'슈퍼콘서트 17 에미넴/아티스트 정보' (28건)

 

에미넴의 성공을 목도한 이들은 ‘에미넴은 세계 힙합의 판도를 뒤집었다’고 평합니다. 다른 누구보다 치열하게 실력을 닦으며 20세기를 대표하는 래퍼의 길을 걷고 있는 에미넴. 다채로운 수상 기록을 보유한 살아있는 힙합의 역사,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의 놀라운 기록을 소개합니다.

 

 

최단기간 판매고를 올린 The Marshall Mathers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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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앨범 The Slim Shady LP로 데뷔한 에미넴은 그 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랩 퍼포먼스’와 최우수 랩 앨범’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합니다. 이후 2000년에 발표한 정규 2집 The Marshall Mathers LP는 음반 발매 첫 주에만 176만 장이 판매돼 “미국 역사상 가장 빨리 판매된 남성 솔로 아티스트 음반”으로 기록됩니다. The Marshall Mathers LP는 현재까지 2,200여만 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리며, 그의 대표 명반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에미넴은 The Slim Shady LP의 성공 이후 자신의 레코드사인 셰이디(Shady) 레코드를 설립해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의 오프닝 공연([아티스트 정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의 특별 게스트, '슬러터하우스')을 준비중인 ‘슬러터 하우스’ 등의 뮤지션이 소속된 거대 힙합 레이블로 힙합잡지인 RIAA에서 성공한 음악 레이블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빌보드 Hot 100 1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영화 <8 Mile> OST 'Lose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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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미넴이 주연으로 출연해 열연한 영화 <8 Mile>은 에미넴의 자전적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아티스트 정보] 에미넴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 <8 Mile>) 전 세계적으로 2억 달러가 넘는 흥행수익을 올렸습니다. 그의 노래 'Lose Yourself'는 영화 엔딩곡으로 사용되었는데요. 힙합 음악으로는 이례적으로 아카데미 OST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레코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에미넴의 'Lose Yourself'는 2003년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랩 솔로 퍼포먼스’와 ‘베스트 랩 송’ 부문을 수상하였고 빌보드 핫 100에선 12주 연속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Lose Yourself' 뮤직비디오는 디트로이트에서 촬영한 첫 뮤직비디오로 영화장면과 함께 에미넴의 라이브 영상이 오버랩되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수작으로 꼽히죠. 에미넴의 싱글 중 가장 많은 ‘최초’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Lose Yourself'를 감상해볼까요?

 

 

전세계 8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 흥행의 아이콘 에미넴

 

 

 

 

에미넴은 2000년대 전 세계 래퍼 중 음반판매량 1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미국 역사상 가장 빨리 팔린 음반 The Marshall Mathers LP부터 2002년 미국에서만 900여 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The Eminem Show, 2010년 전세계적으로 400여 만장의 판매를 기록한 Recovery까지 가히 신화적인 음반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죠.

 

에미넴은 미국의 닐슨 사운드스캔(Nielsen SoundScan)이 공개한 2000년대(2000년~2009년까지) 최고의 판매 앨범 순위에서 The Marshall Mathers LP와 The Eminem Show를 각각 4위와 5위 순위에 올렸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비틀스의 히트곡만 모아 발매한 앨범 The Beatles 1이 앨범 단독 판매량에서 1위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성취로 평가됩니다.

 

게다가 제2의 전성기를 열게 한 6집 앨범 Recovery까지 1집을 제외한 모든 앨범이 빌보드 정상에 올라섰고, 대중음악 전문지 <롤링 스톤>에서 선정한 “역사상 훌륭한 아티스트 100명”과 바이브 매거진이 뽑은 역대 최고의 래퍼로 꼽히며 그 실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그래미가 선택한 최고의 래퍼 에미넴

 

최고 권위의 그래미 어워즈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해마다 기다려지는 시상식이죠. 에미넴은 그래미 어워즈에서 무려 13개 상을 받았는데요. ‘최우수 랩 앨범’ 부문은 세 번 연속 수상을 비롯하여 2011 그래미 어워즈에는 무려 10개 부문 최다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래미 어워즈의 무대는 시상식과는 별개로 아티스트가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는 장으로 아티스트의 수상만큼이나 기다려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에미넴은 ‘Love The Way You Lie’를 팝 디바 리한나와 합동 공연으로 시청자와 관객을 열광시켰는데요. 힙합계의 전설적인 아티스트이자 에미넴을 발굴한 닥터드레가 특별 등장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에미넴은 그래미 어워즈 수상 외에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총 240개 이상의 상을 수상하며 20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의 반열에 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그의 첫 내한 공연이기에 더 설레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 이제 단 3일 밖에 남지 않은 본 공연에서 또 다른 기록을 세울 최고의 무대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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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17 EMINEM의 주인공 에미넴. 신랄한 가사와 거침없는 태도로 힙합계의 악동 이미지를 굳힌 그는, 인터뷰와 TV쇼 등에 출연하여 솔직하고 의외성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거칠고 비판적인 힙합 래퍼가 아닌 인간미가 엿보이는 에미넴의 TV 프로그램 출연 레퍼토리를 공개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에미넴의 10가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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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 CBS의 유명 토크쇼인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출연해 '어린이를 위한 에미넴의 10가지 조언'을 위트 있게 전했는데요. 프로그램에 등장한 에미넴의 진지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세계적으로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죠. 그의 철학과 위트가 잘 배합된 ‘Top 10 Pieces of Advice For The Kids’를 영상으로 함께 감상해 보시죠.

 

 

[영상 PLAY] 모바일에서 접속 시 클릭 해 주세요.

 

 

<Top 10 Pieces of Advice For The Kids (아이들을 위한 에미넴의 10가지 충고)>

 

10. Keep it real.

새겨들어라.

 

9. No one’s ever regretted a tattoo.

그 누구도 문신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

 

8. With foreign markets volatile, now’s a good time to invest in bonds.

해외 시장들이 요동치고 있다. 지금이 채권에 투자하기 좋은 시기다.

 

7. Go see “Toy Story 3”- The toys are back in town.

가서 '토이스토리 3'를 봐라. 장난감 친구들이 돌아왔다.

 

6. Always purchase music through authorized retailers that pay royalties to the artists.

법적으로 인가 받은 가게에서 음반을 사라. 아티스트들에게 저작권 사용료를 지불할 것이다.

 

5. Don’t get mixed up with drugs, gangs or oil executives.

약, 깡패 그리고 석유회사 사장들과 어울리지 마라.

 

4. Remember the magic words: “Please”, “Thank you” and “Step off, bitch”

이 마법의 표현들을 잊지 마라. '부탁해요', '감사합니다', '저리 비켜'

 

3. Money doesn’t buy happiness-It buys crazy-ass happiness.

돈으로는 그냥 행복이 아닌 정말 끝내주는 행복을 살 수 있다.

 

2. If I sign something for you, and I see it on ebay, when you go home, I’m gonna be under your bed.

너한테 해준 내 사인이 이베이(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나돌고 있는 걸 내가 발견하는 날, 내가 너의 침대 밑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다.

 

1. Don’t waste your time watching this show.

이 쇼를 보느라고 시간 낭비하지 말아라.

 

- 에미넴, 2010년 6월 25일, <데이비드 레터맨 쇼> 중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한 에미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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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에서 방영하는 토크쇼 <60 Minutes>에 출연한 에미넴은 자신의 출신지인 디트로이트에서 진행된 심도 깊은 인터뷰에서 그는 불우했던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와 힘든 시기를 랩으로 이겨내었던 경험을 털어놓았으며, 이후 흑인 랩퍼들 사이에서 백인 랩퍼로서 부딪혀야 했던 편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결국 편견을 이겨내고 랩으로서 다른 아이들의 존중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그는 학창 시절, 랩의 라임을 연구하기 위해 사전을 자주 읽는 학생이었으며 다른 과목의 성적은 엉망이었지만 영어 성적만은 좋았다고 회고합니다. 그가 써내려 가는 절묘한 라임의 노랫말들은 끊임 없는 노력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보여주었죠.

 

에미넴은 아이디어들을 기록한 종이를 보관한 상자를 소개하며 지금의 에미넴을 만든 순간순간을 공개했는데요. 깨알 같은 글씨로 쓰여진 이 수백 장의 노트들은 에미넴의 음악작업에 활용된다고 합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딸을 가진 부모로서의 책임감, 자신을 지지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에미넴. 그의 모습은 무대 위에서의 거침없는 그의 이미지와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진심이 느껴지는만큼 영상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자신의 실제 생활과 음악적 세계는 분리되어 있다는 에미넴은 자신의 음악적 자아인 슬림 셰이디가 아닌, 마샬 매더스로서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악동 랩퍼에서 고뇌하는 뮤지션의 모습까지

 

 

[영상 PLAY] 모바일에서 접속 시 클릭 해 주세요.

 

 

에미넴은 영국의 토크쇼인 조나단 로스 쇼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이날, 조나단 로스 쇼에는 특별한 손님이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바로 에미넴이 존경하는, 그리고 랩을 시작하게끔 동기를 불어넣어 준 랩퍼, 힙합 뮤지션 LL Cool J가 게스트로 초대되었던 것이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 쇼에서도 에미넴이 가사를 쓰는 방법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그는 봉투건, 포스트잇이건 영감이 떠오를 때 메모를 하기 때문에 곡에 대한 아이디어와 가사를 적어두는 종이를 간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에미넴은 유명 TV프로그램 출연뿐 아니라 유아 프로그램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노래를 교육으로 활용하는 <Sesame Street>의 주인공 캐릭터들은 에미넴의 대표곡 중 하나인 'The Real Slim Shady'를 불렀으며, 에미넴은 자신의 곡 'My Name Is'를 <Sesame Street>의 캐릭터들과 부르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불우한 시절을 이겨낸 이야기부터, 노력에서 나온 천부적인 래퍼의 모습과 딸 아이를 둔 아버지의 모습까지. 앞으로도 그가 보여줄 모습이 더 기대됩니다. 힙합 팬들이 그토록 고대해왔던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17 EMINEM을 앞둔 에미넴. 그의 더 많은 이야기들은 9일 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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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de 2012.08.20 20:57 신고

    Sesame Street에서 Elmo가 불렀다는 비디오 팬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S 2013.07.27 22:57 신고

    제생각도 그래요~ ㅎㅎ 엘모 나오는 영상은 팬이 만든거같네요 ^^ 잘보고 갑니다 ^^

 

정규 5집 Relapse로 4년 만에 컴백을 선언한 에미넴은 그 동안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꽉 찬 음악으로 재기에 성공했고 그가 발매를 예고했던 Relapse 2는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아티스트 정보] 에미넴의 터닝포인트, 5집 Relapse & Relapse : Refill) 그리고 2010년에 발매된 Recovery는 발매가 늦어졌던 Relapse 2이 아닌 더욱 완벽하고 강력해진 사운드와 래핑으로 무장한 트랙을 선두로 작품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개의 무기를 갖추고 등장했죠. 


Recovery에 대한 평단의 평가는 폭발적인 판매고 이상이었습니다. 예전의 호기로운 악동이 아닌, 강력한 래핑과 비트 아래, 지나간 시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거침없이 앨범에 드러냈죠. 명불허전 힙합 제왕의 현재를 느낄 수 있는 앨범 Recovery를 소개합니다.

 

 

힙합 역사를 다시 쓴 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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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에 발매된 에미넴의 Recovery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만 70여 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등장과 동시에 빌보드 200의 차트 1위를 선점합니다. 또한 힙합 본고장인 미국 외에 전 유럽에서도 에미넴의 영향력은 대단했는데요. UK Album Chart 1위를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400만 장이 넘는 음반이 팔린 것으로 집계되었죠.

 

It may be flawed and the rapper’s attitude is sometimes one step ahead of his output.

 

-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ies), 2010년 6월 21일, 올뮤직(allmusic)리뷰

 

Recovery에 대한 평단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올뮤직(allmusic)의 기고가인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ies)는 에너지가 충만한 에미넴의 퍼포먼스를 칭찬하며 "Recovery는 에미넴이 뮤지션으로서 한 발자국 진보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앨범"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Entertainment Weekly)의 시몬 보직 르빈슨 (Simon Vozick-Levinson)은 “에미넴의 가사 전달력은 가히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고 평가하기도 했죠.

 

In an era when flimsy lyrics rule hip-hop, the redoubled craftsmanship that screams from Eminem's verses deserves all the more respect.

 

- 시몬 보직 르빈슨(Simon Vozick-Levinson), 2010년 6월 23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기타 리프를 활용한 독보적인 힙합 스타일을 추구해온 프로듀서 디제이 카릴(DJ Khalil), 저스트 블레이즈(Just Blaze), 보이-원다(Boi-1da)와 에미넴의 영원한 음악 멘토 닥터 드레 등 내로라 하는 세계적인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에미넴 6집 Recovery. 최고의 주가를 높이고 있는 힙합 가수들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완성해왔던 커리어 소유자답게 그들이 만들어 내는 멜로디와 비트는 Recovery를 풍성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이었습니다.

 

 

제왕의 귀환을 알리는, Not Afr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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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멜로디 위로 에미넴의 굳은 결의가 드러나는 ‘Not Afraid’는 Recovery의 첫 번째 싱글로 드레이크(Drake)와 지 유닛(G-Unit) 등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했던 캐나다 출신의 프로듀서 보이 원다(Boi-1da)가 프로듀싱한 곡입니다. ‘Not Afraid’는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곡이였죠.

 

 

 

 

뉴워크와 뉴저지에서 촬영한 ‘Not Afraid’의 뮤직비디오는 인고의 시간을 거쳐 업그레이드 된 에미넴의 음악과 생에 대한 열망을 강렬하게 느낄 수 있는 영상입니다. 뮤직비디오와 광고 감독으로 유명한 미국 출신 감독 리치 리는 에미넴의 투지가 담긴 ‘Not Afraid’의 가사 내용을 영상으로 극대화했고, 한편의 영화같은 뮤직비디오로 재 탄생하게 되었죠. ‘Not Afraid’ 뮤직비디오는 2010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MTV Vedio Music awards)에서 최우수 남성 비디오 (Best Male Video)상을 수상하며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팝뮤직의 핫 아이콘과의 만남, Love The Way You 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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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예 웨스트, 제이 지와의 협업 등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들로부터 누구보다 사랑을 받고 있는 섹시 디바 리한나(Rihanna)는 에미넴의 ‘Love The Way You Lie’의 피처링으로 참여했는데요. 2010년 7월 23일 빌보드지의 마이클 메나헴은 “리한나의 코러스는 절묘한 멜로디를 만듦과 동시에 놀라울 정도로 호소력이 있다”고 평가할 만큼 ‘Love The Way You Lie’의 성공에는 리한나의 영향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Love The Way You Lie’는 빌보드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제37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최고의 히트곡, 최고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 하며 ‘Not Afraid’ 못지 않게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We Made You’에서 에미넴과 찰떡 같은 호흡을 보여줬던 조셉 칸 감독은 ‘Love The Way You Lie’를 통해 ‘We Made You’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뮤직비디오를 완성시켰는데요. ([아티스트 정보] 에미넴의 Music Video 1 : ‘Not Afraid’ ‘Love The Way You Lie’) 할리우드 섹시 스타 메간 폭스와 영화 반지의 제왕에 출연한 도미닉 모나한이 사랑하지만 서로를 증오하는 연인으로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죠.

 

 

상처 많은 과거로부터 안녕, 릴웨인과의 No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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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의 수록곡인 ‘Talkin’ 2 Myself’에서도 나타났듯이 에미넴 역시 릴 웨인의 실력과 명성을 시샘했을 정도로 릴 웨인은 독특한 보이스와 래핑으로 뛰어난 힙합 뮤지션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형 힙합 스타인 에미넴과 릴 웨인의 결합만으로도 화제가 됐던 ‘No Love’는 힙합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빅 매치이자, 콜라보레이션으로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들어주었죠.

 

 

 

 

‘No Love’의 뮤직비디오에서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한 소년이 등장하는데요. 소년이 에미넴과 릴 웨인이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에 용기를 얻은 후 갖가지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게 되는 내용입니다. 특히 ‘No Love’에는 해더웨이(Haddaway)의 곡인 ‘What is love’가 샘플링 되어 있는데요. 2004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유로댄스 곡 ‘What is love’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가진 ‘No Love’와 만나 에미넴과 릴 웨인의 플로어를 충만하게 메워주며 하나의 작품으로 변신합니다. 


이 외에도 핑크(Pink)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영화 <미션임파서블: 고스트프로토콜>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기도 한 ‘Won’t Back Down’과 닥터 드레 비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So Bad’, 과거의 실수를 인정하고 쇄신의 의지를 드러내는 ‘Going Through’ 등 Recovery에 수록된 곡 하나하나에는 에미넴의 삶을 투영하는 단편과 조각들이 강력하고 세련된 음악 위에서 진솔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데뷔 이래 힙합 뮤직의 정상에서 다양한 도전으로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주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의 주인공 EMINEM. 힙합 음악의 현재를 아우르는 에미넴의 Recovery는 현존하는 힙합 제왕의 음악적 진화를 느낄 수 있는 명반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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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랩을 통해 지금의 힙합 제왕 자리에 서게 된 에미넴. 곧 다가 올 그의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17 EMINEM에서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그의 깊이 있는 가사에서 드러나듯이 에미넴은 자기 신념과 가치관이 뚜렷한 힙합 뮤지션인데요. 에미넴이 남긴 말들에서 음악을 비롯한 삶과 가족에 대한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8마일의 경계, 디트로이트에서 남긴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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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의 데뷔 전 자전적 이야기를 다룬 영화 <8 Mile>은 지역인구의 대다수가 흑인으로 구성된 디트로이트에서 백인인 그가 래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아티스트 정보] 에미넴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 <8 Mile>) 그의 분신이기도 한 주인공 지미 스미스 주니어의 입을 통해 나온 말들은 에미넴의 생각을 대변합니다. 지미는 주로 흑인인 그의 친구들과는 달리 백인 래퍼로서 힙합을 하고 싶어하지만 무대에 설 때의 긴장감과 가난 등의 어려움이 그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현실의 난관 앞에서 지미는 한계를 느끼며 말합니다.

 

Like when you gotta stop living up here, and start living down here?

 

- 지미 스미스 주니어, 영화 <8 Mile> 중

 

이 대사는 실제 에미넴이 자신의 성장기에 느꼈던 한계를 표현하는 말로도 들립니다. 그러나 이 대사는 오히려 앞으로 에미넴이 백인이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들을 돌파하고 힙합으로 인정받는 미래를 암시하기도 하는데요. 영화 <8 Mile>에서 지미가 프리스타일 랩 배틀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두듯 실력으로 사람들의 편견과 한계를 극복할 에미넴을 주목하게 됩니다.

 

 

힙합을 향한 에미넴의 열정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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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음악에 대한 에미넴의 열정은 누구 못지 않습니다. 미국 힙합 신 최고의 실력과 그의 노래들이 힙합에 대한 그의 열정을 방증하죠. 그의 삶을 지탱해주는 끈이자 세상과 소통할 수 있었던 힙합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더라면 그만큼 진솔한 가사들이 여러 사람들의 마음에 닿지 않았을 것입니다. 진심으로 힙합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사랑 받는 노래들을 만들 수 있었죠. 그리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사랑해주는 팬들과 힙합에 대해서 에미넴은 말합니다.

 

Whoever likes my stuff, likes my stuff. But just know Slim Shady is hip hop. I grew up on hip hop, it`s the music I love and it`s the music I respect. I respect the culture…that`s me.

 

- 저자 Stephanie Lane (2007), 책 <Eminem>

 

힙합과 함께 성장한 에미넴은 또한 자신의 현재 위치와 명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굳은 믿음과 자부심을 갖고 있죠. 다음은 프리스타일 ‘Despicable’에서 에미넴이 남긴 한 마디입니다. “내가 죽으면 힙합이 죽는 것과 같다.” 이 짧은 한 마디에서 미국 힙합 신의 새로운 지평을 연 당사자의 자부심과 힙합을 사랑하는 마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When I die so does hip hop.

 

- EMINEM, Freestyle <Despicable> 중

 

 

인생의 아픔이 느껴지는 에미넴의 뼈 있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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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화려한 힙합 제왕의 자리에 서기까지 에미넴의 삶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실력으로 인정받는 데에도 늘 백인이라는 사실이 그의 앞길을 가로막았죠. 힙합이 흑인 고유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시절, 편견의 높은 장벽 앞에서 그는 결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현실에 무릎 꿇기 보다는 오히려 다음과 같이 긍정적인 자세로 역경과 똑바로 마주했습니다.

 

There was a while when I was feeling like, 'Damn, if I'd just been born black, I would not have to go through all this'. If there`s not drama and negativity in my life, all my songs will be really wack and boring or something.

 

- 2011년, Nick Hasted, 저서 <The Dark Story Of Eminem>

 

인종에 대한 편견 외에도 가난과 불우했던 가족사 등 어린 소년이 견디기엔 버거웠던 청소년기를 보낸 에미넴. 그러나 힘든 시간들을 겪었기에, 오늘날의 에미넴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죠. 에미넴에게는 인생의 굴곡들을 자기 말로 누구보다 멋지게 풀어낼 줄 아는 능력이 있고 그 아픔을 드라마틱하게 음악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신랄하지만 뼈있는 에미넴의 랩은 소외 당하는 이들의 공감을 얻거나 힘이 되기도 하고 아픔을 이겨내고 난 뒤, 한층 단단해진 그의 음악에의 열망과 도전은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그것이 바로 국적을 불문한 전세계 사람들이 에미넴에게 열광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I'm nice enough and courteous enough to tell the kids at the end of the day this is not how you want to be. You don't want to grow up to be just like me.

 

- 에미넴, 2002년 VH1과의 인터뷰 "I Am All That Evil Stands For"

 

스스로를 멋지고(nice) 정중한(courteous) 사람이라 평하며, 아이들에게 올바른 충고를 해 줄 수 있다고 말하는 에미넴. 거침 없고 꾸밈 없는 그의 행동이 대중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주목하도록 만든다면 에미넴의 평소 신념이 담긴 말과 후배들, 그리고 동료들에게 전하는 조언들은 그의 가사만큼이나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인터뷰와 방송, 그리고 에미넴의 일대기를 담은 저서를 통해 확인한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서는 누구보다도 힘겹게 지금의 자리를 쟁취해 낸 그의 집념과 가치관이 고스란히 배어납니다. 앞으로 다가올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에서 전하게 될 그의 또 다른 메시지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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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을 통해 한국 팬들과의 첫 번째 만남을 준비 중인 랩퍼 에미넴. 특유의 강렬한 랩핑과 신랄한 가사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그의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와 같은 구성으로 에미넴의 음악을 더욱 빛내줍니다. 그 중, 에미넴의 5집 Relapse 앨범에 수록된 감성적인 느낌의 곡 ‘Beautiful’은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8 Mile>의 실제 배경이자, 에미넴이 힙합을 접하며 성장한 도시 디트로이트를 무대로 하고 있는데요. 최고의 힙합 뮤지션 에미넴이 탄생한 곳, 디트로이트의 흥망성쇠의 기록들을 담아낸 ‘Beautiful’ 뮤직비디오를 소개합니다.

 

 

에미넴의 전설이 시작된 도시,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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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영화 <8 Mile>에서 그려진 바 있듯, 디트로이트에서 청년기를 보낸 에미넴은 디트로이트의 한 힙합클럽에서 랩 배틀로 실력을 쌓으며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그는 디트로이트를 대표하는 스타답게 메이저 힙합계에서 성공을 거둔 후에도 D-12라는 그룹을 결성해 활동했죠. 힙합 프로듀서 겸 가수인 제이지와 함께 큰 규모의 공연을 성사시키는 등, 자신의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 바 있는데요. 그가 자신의 곡 ‘Beautiful’의 뮤직비디오에 담아낸 디트로이트는 과거의 화려한 장막이 걷히고 황폐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차분한 곡의 분위기를 더욱 강조합니다.

 

 

 

 

디트로이트의 번영과 쇠락의 상징, ‘Beautiful’ 속 센트럴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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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의 뮤직비디오는 산업화의 영광을 누렸던 도시, 미시건 주의 화려했던 과거와 세계 최대의 산업도시 중 하나였던 디트로이트를 안내하는 프롤로그로 시작합니다. “IN 1950, MICHIGAN WAS 1 OF 8 STATES IN America”란 카피가 사라지고 난 뒤에 화면을 가득 메우는 건물은, 끝내 완공되지 못한 미시건 센트럴 스테이션이죠. 에미넴의 ‘Beautiful’속 디트로이트의 쇠락을 상징하는 오브제는 크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스타디움과 바로 이 센트럴 스테이션으로 나뉩니다.

 

 

Michigan Central Station: Chrysler HQ 2012

 

 

1913년에 지어져 미시건 주의 메인 철도 역으로 이용되던 미시건 센트럴 스테이션은 1988년 1월 5일 마지막 열차가 떠난 뒤 점차 폐쇄되기에 이릅니다. 미시건 센트럴 스테이션은 영화 <트랜스포머> 1편에 등장했던 장소이기도 한데요. 철도 산업의 쇠퇴와 맞물려 폐쇄된 이 곳은 그로테스크한 모습으로 남아 자리를 을씨년스럽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쓸쓸한 분위기의 ‘Beautiful’ 뮤직비디오는 자동차 공업의 중심지에서 실업과 빈곤으로 변모한 현재의 디트로이트를 비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그대로 드러내는 미시건 센트럴 스테이션. 뮤직비디오는 이곳을 거니는 에미넴의 시선으로 철거 직전 건물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패커드(Packard) 자동차 공장과 타이거즈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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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건 센트럴 스테이션 이후 등장하는 장소는 패커드(Packard) 자동차 공장입니다. 디트로이트 자동차 산업의 한 축을 이끌어가던 패커드 자동차 사는 디트로이트의 경기 침체로 인해 폐쇄되었죠. 이후 철거를 기다리는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떠나는 모습과 희망을 잃은 듯한 군상의 모습을 비추며 자동차 산업의 쇠락과 함께 실업자가 되어버린 사람들을 상기시켜주죠. 패커드(Packard)를 생산하던 공장은 1957년 문닫은 뒤 그대로 루터 교회의 공동 묘지와 함께 남아 있다가, 최근 주민들의 철거 반대 소송으로 현재는 간신히 그 외관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카메라는 이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구단의 옛 스타디움을 비추는데요. 과거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흉물스럽게 변해버린 옛 구장의 모습 뒤로 유니폼을 입은 꼬마 아이들의 모습이 대비를 이룹니다. Beautiful 뮤직비디오에서는 구장의 스탠드를 철거하는 씬을 통해 역사 속으로 사라질 건물들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장면을 남기기도 했죠.

 

 

디트로이트, 극복의 가능성을 남기다

 

시 인구의 81.6%가 흑인으로, 미국에서 가장 검은 도시로 불리는 디트로이트. 쇠락의 도시로 대표되던 디트로이트의 도심 곳곳에서는 재건을 위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1805년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이후 제정되어 199년간 이어져 온 “We hope for better days; it shall arise from its ashes(우리는 보다 나은 날들을 희구한다. 디트로이트는 잿더미에서 일어날 것이다)”라는 시의 모토가 도시의 소생 가능성을 내비추고 있죠.


본인의 참 모습을 지켜나가기를 강조하는 ‘Beautiful’의 가사는 에미넴 자신의 삶과는 뗄 수 없는 도시,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했기에 그의 이야기에 더욱 큰 진정성이 부여되는 듯합니다.

 

This video is one of the last times anybody outside of Detroit is going to see them. I wrote 'Beautiful' when I was really down, during a difficult time struggling with my addiction. It's a reminder to keep your head up, and to see who you really are despite what you may be going through. Now that I've gotten through the toughest part, I see how the song relates to Detroit, and it feels even more powerful to me.

- 에미넴, 2009년 7월 3일, The Detroit News

 


실제 에미넴은 The Detroit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Beautiful’을 써 내려갈 당시 지난 시절 겪었던 참담했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과거를 극복해 낸 지금은 그런 아픔들이 자신을 강인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밝힌 바 있죠. 깊은 상처와 아픔을 딛고 일어선 에미넴이 보여줄 더욱 많은 이야기들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17 EMINEM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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