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콘서트 12 이차크 펄만/아티스트 정보' (8건)


클래식이 어렵다고 인식하는 대중에게 클래식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2 이차크 펄만 리사이틀. 이차크 펄만은 클래식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방송 스타이기도 하죠. 1958년 이스라엘 전역에서만 주목을 끌기 시작했던 이차크 펄만을 미국 TV 에드 설리반 쇼의 에드 설리반이 자신의 쇼에 초청하게 됩니다. 이를 시작으로 이차크 펄만은 뉴욕에 정착해 줄리어드 음악학교에 등록 후 뉴욕에 정착해 자신의 입지를 굳히게 되는데요. 최고의 전성기였던 1970년대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의 마음을 읽는 클래식의 거장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2의 주인공 이차크 펄만 TV프로그램 출연 이야기입니다.



대통령이 선택한 거장 이차크 펄만

 

이차크 펄만은 백악관과의 인연이 깊습니다. 2003 12월 워싱턴 D.C에 위치한 존 F. 케네디 센터에서의 공연 외에 2007 5월에는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영부인이 주최하는 엘리자베스 여왕과 에든버러 공작을 위한 공식 만찬에서 연주하는 등 백악관 연주회에서도 자주 연주하였습니다. 특히 레이건 행정부 시절에 많은 연주를 했는데 1986년 레이건은 이차크 펄만에게 미국을 위해 공헌한 이민자에게 주는 자유의 메달을, 2000 12월 클린턴은 예술 국가 훈장을 수여하기도 했죠.





2009년 1월 세계의 모든 이목이 주목하는 가운데 역사적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이차크 펄만은 취임 선서 전 클라리넷 연주자 앤서니 맥길, 피아니스트 가브리엘라 몬테로, 첼리스트 요요마와 함께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곡을 초연합니다. 네 명의 아티스트가 음악과 하나 되어 연주하는 모습은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으로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기대하는 많은 이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대중과 소통하는 아티스트

 

이차크 펄만은 연주회 활동 외에 방송 출연 활동으로도 유명합니다. 새서미 스트리트, 투나잇 쇼, 데이빗 레터맨과 Live from Lincoln Center 등에 출연하였죠. 그래미상 수상식, 줄리어드 학교 100주년 기념 연주회 등 다양하고 유명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진행과 연주를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하는 아티스트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습니다이차크 펄만은 총 4번 에미상을 수상했는데 음악 프로그램과 교사, 지휘자로서의 업적을 기린 PBS 다큐멘터리 ‘Fiddling for the Future’로 에미상을 수상했죠. 이차크 펄만은 요리와 음악 예술 관련 프로그램인 요리사 자크와 방송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차크 펄만의 세 번째 에미상은 1995년 폴란드에서 촬영한 PBS TV 특별 프로그램 ‘In the Fiddler’s House’로 클레츠머 밴드 4팀과의 공연 장면이 담겼으며, 클레츠머 음악에 대한 그의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차크 펄만은 현란한 테크닉 속에 담긴 따뜻하고 풍부한 감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받고 있습니다. 고전부터 현대 곡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TV에서 이차크 펄만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방송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되지요. 또한, 이차크 펄만은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TV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부인 토비 펄만과 함께, 어리지만 재능있는 바이올리니스트를 찾기도 합니다.

 


 

세계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아티스트로 사랑 받는 이차크 펄만은 그래미상을 평생 공로상을 포함해 모두 15차례 수상하게 됩니다. 이차크 펄만 TV 출연은 그만큼 명성과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대중과 소통하는 장으로 이차크 펄만의 정신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이차크 펄만의 연주를 TV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클래식을 알아간다는 개념이 아닌 하나의 예술을 깊이 교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일 것입니다.

 

나날이 깊어가는 가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2에서 TV 출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시도하며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이차크 펄만의 따뜻한 연주를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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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2의 주인공, 이차크 펄만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라는 명성 외에도 한 여자의 남편이자 다섯 아이의 아빠라는 근사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에서 성공하되 가족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 자상한 가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평소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보다 공연장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이자크 펄만이지만, 여가 시간만큼은 가족과 함께 보낸다는 이차크 펄만의 가족이야기를 한 번 들어볼까요.



이차크 펄만
과 그의 아내 토비 펄만, 그리고 다섯 아이(Noah, Navah, Leora, Rami, Ariella)의 홈베이스는 맨해튼 서북부의 타운하우스입니다. 이 곳에 대해 이차크 펄만은 ‘아이들에게 완벽한 장소처럼 보였다.’라고 표현했습니다. 가족과 아이들의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차크 펄만의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나는 대목이 아닐 수 없죠.

 

이 집은사스키아 웨인스테인이라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이차크 펄만이 함께 계획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평소에 가족 모두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집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온 이차크 펄만, 구석구석 인테리어와 설계에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한 해에 약 100회의 콘서트를 소화하는 이차크 펄만에 대해 아내 토비 펄만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 또한 바이올리니스트의 인생을 살았으나, 요즘은 아내 겸 엄마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노아와 함께 테니스를 하거나 하루에 2시간 가량 나바의 피아노연습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사랑한다. 그리고 비록 이차크 펄만은 연주를 위한 여행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전형적인 가정적인 사람인 동시에 우리와 함께 주말을 보내는 보물이다

- 이차크 펄만의 아내, 토비 펄만

 

이차크 펄만은 어렸을 때 앓은 소아마비로 대부분의 시간을 목발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 안에서는 휠체어를 사용하며 휴식을 취한다고 합니다. 이차크 펄만의 자녀도 휠체어 사용이 필요해 더욱 집의 구조와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다고 하죠. 이 집은, 출입구가 평균보다 넓게 설계되어 손의 목발과 휠체어가 허용되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차고는 부엌을 따라 작은 경사로가 이어져 있어 차에서 집까지 계단을 거치지 않고 다다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침대 프레임에는 야간에 목발을 놓기 위한 긴 서랍이 있다고 하네요.

물론 전문 디자이너의 도움이 있었지만, 이렇게 가족을 위한 배려를 최우선으로 하여 지어진 집은 이차크 펄만이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그의 집은 이차크 펄만 자신의 연주방식과도 닮아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곡을 있는 그대로 잘 살리되 관객에게 자신만의 천재성을 가미해 전달하는 이차크 펄만, 그런 그가 직접 설계에 참여해 자신의 가족을 배려해 그들만을 위해 지은 집은 어떤 면에서 이차크 펄만과 매우 닮아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차크 펄만 부부는 또한 이스트 햄턴의 많은 셀레브리티들이 찾는 레스토랑을 방문하기도 하면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세계에 클래식 감동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이 최고의 연주자는 집에서는 이렇게 가정적인 가장이기에 더욱 인간적인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차크 펄만의 집에 들어서면점점 느리게라는 뜻의 음악용어인 ‘Ritardando’가 현관의 나무사인에 큰 흰색글자로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주말에 긴장을 풀기 시작할 때, 이 단어만큼 우리 집에 딱 맞는 이름은 없다고 생각한다.

- 이차크 펄만의 아내, 토비 펄만

 

바쁘게 세계를 누비는 이차크 펄만이 유일하게 느린 휴식을 갖는 집과 가족이, 그가 세계를 누빌 수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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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김학현 2010.10.21 13:18 신고

    아주 유익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바이올린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2이차크 펄만 1970년 당시 그의 명성만큼이나 최고 인기를 누렸던 어린이 인기프로그램 <Sesame Street>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게 되는데요. 이차크 펄만의 출연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바이올린의 꿈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2009 11 10일에는 <Sesame Street> 40돌을 맞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의 주인공이었던 스티비 원더를 비롯하여 레이 찰스 등 6명의 뮤지션을 소개하기도 했지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2의 주인공 이차크 펄만 History가 된 Sesame Street에서의 출연 모습을 소개합니다.



Sesame Street에서 이차크 펄만을 만나다


“세서미 스트리트가 나오기 전엔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게 별로 없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뒤로 갑자기 알파벳과 숫자를 깨우치고 입학하는 어린이들이 크게 늘었다.”

-쿠니



미국 공영방송 PBS의 프로그램인 <Sesame Street>는 인종 편견을 줄인다는 뜻으로 다양한 외모의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삼았습니다. 사랑임신이혼경제위기 등 어린이들이 소화하기 어려운 주제도 캐릭터들의 대화로 쉽게 풀어 나가 교육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는데요. 그 덕분에 미국의 방송상인 에미상의 단골 수상자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클래식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차크 펄만은 친근한 아저씨 같은 인상으로 <Sesame Street> 에 출연합니다.

 

“펄만 아저씨, 제가 낮은 음으로 연주할 테니 높은 음역을 맡아주세요, 그런데 사실 이 곡은 낮은 파트가 더 재미있는데, 제 반주로 괜찮으시겠어요?”

 - 동영상 속의 어린이 연주자





밝고 산뜻한 이 곡은 베토벤의 <미뉴엣>으로 그의 교향곡에서 들을 수 있었던 치열한 갈등 대신에삶의 기쁨이 주된 주제인 곡입니다. 이차크 펄만의 유머러스 한 모습과 어울리는 곡이기도 한데요. 세계적인 거장 이차크 펄만<Sesame Street> 에 출연해 주역이 아닌 보조로 연주하는 모습은 인상적입니다.

 

Easy and Hard

 

공기가 맑은 아담한 거리에 사는 친절한 이웃들과 만드는 즐거운 이야기인 <Sesame Street> 40여 년이라는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빅 버드'는 여전히 뒤뚱거리고, '쿠키 몬스터'는 여전히 단 음식이라면 사족을 못 쓰며, '어니'는 여전히 잠자는 '버트'를 깨워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기도 하지요.

 

이차크 펄만 ‘Easy and Hard’라는 타이틀로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합니다. 라디오에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을 듣고 처음 바이올린에 흥미를 가졌던 이차크 펄만이 있기에 <Sesame Street> 에서 어린이들이 클래식을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하려는 배려가 느껴집니다. 4살 때 앓았던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한 이차크 펄만은 그 등장부터 이목을 끄는데요. 소녀에게는 쉽지만 이차크 펄만에게는 힘든 계단, 소녀에게는 어렵지만 이차크 펄만에게는 쉬운 바이올린. 쉽고도 어려운 클래식을 소개하며 삶의 긍정적인 방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esame Street>가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어떤 편견도 존재하지 않은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주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차크 펄만은 최고의 자리에서 어떤 권위도 내세우지 않으며 때로는 어린 소녀의 연주에 귀를 기울여주기도 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만, 그는 지금도 바이올린 하나로 세상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2에서 이차크 펄만과 함께 세상을 움직이는 그의 따뜻한 마음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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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0.10.22 11:53

    비밀댓글입니다

아이작 스턴, 핀커스 주커만, 길 샤함, 그리고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2의 이차크 펄만에 이르기까지, '비르투오소'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연주를 들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유대계 바이올리니스트라는 것이죠. 유대인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가 특히 귀에 감미로운 이유는, 깊은 고난의 역사를 거쳐온 민족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차크 펄만은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태생지인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죠.


고난의 민족 이스라엘과 이차크 펄만

 

 

1945년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이차크 펄만이 처음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된 당시는 유대 민족주의 운동이 고개를 들면서 곳곳에 흩어져있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모여들기 시작한 때입니다. 이렇게 거대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태어난 가난한 이스라엘 이발사의 아들 이차크 펄만, 1948 2500년 만에 재건국한 이스라엘 전 국민의 감격을 미처 함께 하지 못한 채 수렁 속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 때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소아마비로 인해 평생 동안 오른쪽 다리를 쓸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죠. 방황과 고난의 역사 위의 이스라엘과 이차크 펄만의 모습은 이렇게 태생부터 닮은꼴인 것 같습니다.

 

이차크 펄만5세 때 첫 바이올린 레슨을 받은 후, 곧 이어 10세 때에는 모든 사람이 깜짝 놀랄 만한 연주를 선보이게 됩니다. 가난과 장애로 좌절할 수도 있었지만, 이차크 펄만은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그의 천부적인 재능을 정상으로 끌어올립니다. 그리고 1958, 이차크 펄만은 미국으로 이주하여 명성을 얻기 시작하게 됩니다. 20세기 클래식의 전설을 차지한 이차크 펄만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각지에서 수장을 도맡고 있는 유대인의 뛰어난 능력과 불굴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유대인의 희로애락이 담긴 전통음악, ‘클레츠머’

 

'클레츠머(Klezmer)'는 세계 곳곳을 떠돌던 유대인들 가운데 동유럽에 정착한 유대인들이 오랜 세월 간직했던 자신들의 정서를 표현한 음악입니다. 주로 축제나 행사시에 연주되는 이 음악은 빠르고 경쾌한 리듬으로 폴란드, 체코, 헝가리, 러시아 서부 등 동유럽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유대인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유대인들의 전통 음악인 것이죠. '클레츠머(Klezmer)'는 그들의 역사처럼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구슬프고 처연하게 들리는 듯합니다.

 

 

세상의 희망을 연주하다, 이차크 펄만과 클레츠머

 

이차크 펄만은 클래식의 거장이지만 무대 위에서의 연주를 넘어 각종 영화음악과 미디어까지 폭 넓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르에 있어 전혀 막힘이 없는 이차크 펄만의 음악적 유연함을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죠. 그 발걸음 중에는 거리에서의 연주도 스스럼없이 즐기는 모습도 포함됩니다. 바로 클레츠머 밴드 4팀과의 공연 장면이 담긴 <Live In the Fiddlers House>입니다.

 



 

여유로운 미소를 띠면서 자유롭고 경쾌하게 클레츠머 연주에 동참하는 이차크 펄만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평안함과 함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합니다. 또한 이차크 펄만의 클레츠머 연주 동영상을 감상한 세계 곳곳의 네티즌들은 클래식 연주와는 또 다른 그의 모습에 감탄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세대와 시대, 나라를 뛰어넘어 온 세계인이 흠뻑 빠져드는 이스라엘의 전통음악 '클레츠머(Klezmer)'. 그리고 민족의 아픔, 가난의 어려움, 장애의 고난 등 혼자서는 짊어지기 힘든 일들을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뛰어난 재능으로 뛰어넘은 이차크 펄만. 그의 예술적인 행보가 측정 불가능한 깊이를 지니는 것은 이스라엘의 불굴의 역사, 그리고 그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전통음악인 '클레츠머(Klezmer)'가 바탕이 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클레츠머와 이차크 펄만 사이에 흐르는 따뜻한 기류는 바로 세상을 노래하는 ‘희망’입니다. 그 따뜻한 마음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2 이차크 펄만 리사이틀에서 경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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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더 많은 유대인들을 구해내지 못하였는가?”라는 쉰들러의 탄식 어린 말이 가슴을 치게 하는 <쉰들러 리스트>는 홀로코스트(Holocaust)를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메인 테마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2의 주인공 이차크 펄만이 직접 연주를 하여 화제가 되었죠. 세계적인 거장으로 유대인인 이차크 펄만이 연주하는 메인 테마는 너무나도 절묘하게 영화의 분위기와 맞아떨어져 그 애잔함을 더해주는데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2 이차크 펄만의 대표곡이기도 한 <쉰들러 리스트> 메인 테마를 소개할까 합니다.

 

 

한 생명을 구하면 전 세계를 구하는 것이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2의 주인공 이차크 펄만이 연주한 <쉰들러 리스트>의 메인테마를 이해하려면, 먼저 영화의 내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66회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영화 음악상 등 7개 부문에 걸쳐 수상한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연출론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의 친절함이라고는 하나도 없었을 때, 생명은 구해지고 새로운 세대가 탄생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 한 명의 인간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죠."



쉰들러는 폴란드에서 공장을 운영하면서 유대인들을 구하는 계획을 세우고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구해낼 유대인들의 명단, 이른바쉰들러 리스트라는 걸 만듭니다. 쉰들러는 마침내 1,100명의 유대인들을 폴란드에서 구해내죠. 한 사람의 힘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숫자인데요. 쉰들러의 도움으로 살아남은 이들이 종전 후 감사의 표시로 반지에 한 생명을 구하면 전 세계를 구하는 것이다.’라는 탈무드의 한 구절을 새겨서 선물하는 장면은 감동적인 명장면 중의 하나입니다.


 

치욕과 잔혹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선율

 


<쉰들러 리스트>의 감동을 전해주는 것은 스토리뿐만 아니라 영화가 끝날 때 나오는 짤막한 다큐멘터리 필름과 애절하게 흐르는 바이올린 선율 때문이죠. 스티븐 스필버그는 유대인인 세계적인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만을 선택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기에 더욱 가슴에 와 닿는 영화이기도 한 <쉰들러 리스트>의 긴박감을 전해주는 장면에 흘러나오는 이차크 펄만의 바이올린 선율은 비애를 넘어 아름답게 느껴지죠. 끝없이 변주되는 멜로디 라인을 중심으로 비교적 단순한 연주지만 가슴을 치는 연주로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스타워즈>, <ET>, <인디애나 존스>, <해리포터>, <게이샤의 추억> 등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존 윌리엄스의 곡으로 두 거장의 정점을 느껴볼 수 있는 곡이기도 하지요. 이차크 펄만은 199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 직접 출연해서 <쉰들러 리스트>의 메인테마를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영상 PLAY: 모바일에서 접속시 클릭해주세요.

 

이차크 펄만 <쉰들러 리스트>의 주제는 자신에게 중요하며 유대인의 역사에 대해 아는 자신이 이 곡에 공헌할 수 있다는 걸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허구가 아닌 현실로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한 자락을 이차크 펄만은 그대로 연주합니다. 이차크 펄만이 마음으로 연주한 <쉰들러 리스트> 메인 테마는 치욕과 잔혹의 역사인 홀로코스트(Holocaust)를 단순히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넘어 수많은 질문을 던집니다. 14곡의 주옥 같은 오리지널 스코어와 이차크 펄만의 연주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감동에 그 가치를 더 하죠. <쉰들러 리스트>의 슬픔이 단순히 그들의 문제만으로 느껴지는 것만은 아닌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개봉 당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이기도 하죠.

 

이 가을, 돌아볼 것이 있다고 느껴질 때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2에서 이차크 펄만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선율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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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0.10.14 17:22

    비밀댓글입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2010.10.15 12:41

    비밀댓글입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2010.11.02 09:42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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