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콘서트 11 스티비 원더/최근 소식' (2건)

 

2010년 8월, 단 하룻밤의 기적 같은 순간을 선물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 스티비 원더 내한공연. 팝의 거장다운 열정적인 무대로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놀라운 무대는 여전히 너무도 생생합니다. 스티비 원더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 스티비 원더 내한공연 이후에도 꾸준한 음악 활동은 물론이며 활발한 자선 공연을 통해 전 세계의 음악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스티비 원더는 그에게 뮤지션으로서 많은 영향을 미쳤던 마빈 게이를 추억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티비 원더의 음악적 마인드를 변화시킨 앨범 <What’s Going On>

 

 

 

마빈 게이의 앨범 발매 4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헌정 콘서트의 중심에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의 주인공 스티비 원더가 있습니다. 마빈 게이는 소울의 대부라 불리며 스티비 원더에게 음악적으로 지대한 영향력을 미쳤던 스티비 원더 음악의 정신적 지주였습니다. 1971년 발매되어 소울 음반의 최고 걸작이라 평가되는 마빈 게이의 앨범 <What’s Going On>. 마빈 게이의 이 앨범은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베트남 전쟁의 참혹함과 비참함을 노래로 이야기했습니다. 마빈 게이는 전쟁과 노사분규, 인종갈등으로 얼룩진 아픔과 상처를 노래를 통해 달래고 치유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스티비 원더와 마빈 게이가 속해있던 모타운 음반사는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면에만 치중되어 있어 "음반이 팔리지 않을 것이다."라는 이유로 이 앨범 제작을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마빈 게이는 "노래를 발매하지 못하게 한다면 앞으로 모타운의 어떤 작품에도 참여하지 않겠다." 는 폭탄선언까지 불사하며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마빈 게이는 결국 앨범 제작에 완전한 통제권을 획득한 모타운 최초의 뮤지션이 되었습니다.

또한 앨범 <What’s Going On>의 성공은 스티비 원더가 후에 솔로 음반 활동을 하는데 좋은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마빈 게이는 음악적 감수성을 펼치는 데 많은 제약을 받았던 모타운의 후배들에게 음악적 영감을 불어넣어주었고 스티비 원더 역시 음악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빈 게이의 모습에서 많은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후 스티비 원더 역시 독립적으로 음반 프로듀싱 권한을 갖게 되면서 인종 차별, 종교, 정치 등 사회적인 메시지를 음악으로 승화하며 감동을 전하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꿈꾸던 음악적 이상을 실현하게 되었습니다.

 

 

 

 

마빈 게이의 앨범 <What’s Going On>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의 주인공 스티비 원더의 앨범 <Songs In The Key Of Life>와 함께 뉴욕 타임즈에서 선정한 '앞으로 1,000년 후인 서기 3,000년에 개봉할 타임캡슐’ 안에 선정된 3장의 음반 중 하나입니다. 마빈 게이의 <What’s Going On>은 모타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앨범이자 소울의 모든 것을 압축한 앨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현재까지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 받는 위대한 명반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스티비 원더는 기념비적인 앨범 <What’s Going On>의 발매 40주년을 축하하며 오는 7월 24일, 마빈 게이를 위한 헌정 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L.A.의 헐리우드 볼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음악감독 리키 마이너(Rickey Minor)와 떠오르는 소울 싱어 자넬 모네(Janelle Monae)도 함께 참여해 특별함을 더합니다. 2010년 여름 무더위 마저 잊게 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처럼 2011년 여름 또 어떤 놀라운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2 존 레전드의 마빈 게이 헌정 콘서트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2의 주인공 존 레전드 역시 마빈 게이를 기념하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 3일과 4일,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에서 열리는 마빈 게이 헌정 콘서트는 1972년 5월 1일에 마빈 게이도 공연을 했던 똑같은 장소여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존 레전드는 최근 발매한 앨범 <Wake Up!>에서 함께 호흡하며 막역한 우정을 자랑하던 더 루츠와 공연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여 새롭게 재현할 존 레전드와 더 루츠 버전의 마빈 게이 음악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집니다.

 

 

늘 진정성 있고 깊이 있는 메시지로 감동을 전하는 스티비 원더의 뒤에는 음악 인생을 함께 나눈 마빈 게이가 있었습니다. 마빈 게이의 앨범이 스티비 원더의 음악적 마인드를 변화시켰다면, 이제는 스티비 원더의 노래가 많은 뮤지션들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존 레전드 역시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스티비 원더를 꼽았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뮤지션들의 롤 모델이자 존경의 대상으로 음악계의 전설적인 존재로 우뚝 선 스티비 원더. 그리고 그의 뒤를 이을 차세대 소울 뮤지션 존 레전드.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와 감성을 울리는 멜로디로 놀라움을 안겨줄 스티비 원더와 존 레전드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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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의 주인공인 스티비 원더! 2010년 8월, 지난 여름을 뜨겁게 만들었던 장본인이었습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 피아노와 기타까지 아우르는 놀라운 실력, 그리고 아티스트 본연의 짙은 호소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스티비 원더! 하지만 그는, 가수활동만큼이나 활발한 자선활동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팝스타로서 받은 사랑을 돌려주다, 스티비 원더

 

살아있는 팝의 거장 스티비 원더가 즐겨 하는 일은 바로 자선활동입니다. 스티비 원더는 어려움을 딛고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 지금까지 넘치도록 받았던 사랑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왔습니다. 스티비 원더는 1989년 <Parents of the world>라는 앨범을 일본 도쿄에 발표했고, 이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평소와 다르게 앨범판매에 대한 소망을 피력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 앨범이 많이 팔려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이 곡이 많이 팔려야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제 3세계의 2백만 명에 달하는 불우아동을 도울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UNICEF)의 자선계획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 스티비 원더

 

스티비 원더는 이 노래로 얻은 로열티를 전액 유니세프에 기증하겠다고 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아이들과 노래하는 스티비 원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 스티비 원더 내한공연에서는 그의 아들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뜨거운 박수를 받았었습니다. 공연 중 깜짝 등장했던 뭄타즈 모리스를 비롯한 스티비 원더의 아들들은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주었죠. 뭄타즈 모리스가 동생의 두 손을 번쩍 들고 장난스럽게 춤을 추자, 관객도 모두 손을 들어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고, 공연 중간에는 드럼을 연주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딸인 아이샤 모리스를 위해 만든 곡인 ‘Isn’t She Lovely‘가 공연될 때에는 세 아들까지 함께하며 꽉 찬 무대를 만들어주었는데요. 자녀들에 대한 사랑,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정말 각별한 아티스트로 모두의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런 스티비 원더를 알고 있기에, 2010년 10월 21일 뉴욕 링컨 센터 에이버리 피셔홀에서 진행되었던 ‘Hole In The Wall Camp’ 자선 콘서트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그의 공연이 얼마나 멋졌을지 상상이 됩니다. 이 공연은 많은 언론을 통해 소개되었으며 콘서트를 통한 입장권 판매와 경품, 경매 등의 모든 수익금은 ‘The Hole In The Wall Camp’의 후원금으로 전달되었죠. 스티비 원더의 자선가다운 면목이 드러나는 행사였습니다.

 

‘Hole In The Wall Camp’는 1988년, 배우 폴 뉴먼(Paul Newman)이 세운 복지시설입니다. 백혈병이나 암 등 치료하기 어려운 병에 걸린 아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름에는 합숙 캠프가 운영되고, 일년 내내 몸이 아픈 아이들과 가족들이 잠시나마 아픈 몸과 지친 마음을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죠. 스티비 원더를 비롯한 많은 스타들이 ‘Hole In The Wall Camp’를 위해 늘 기부활동에 참여하기 때문에 이 모든 시설의 이용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사랑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의 주인공 스티비 원더. 지금까지도 자선활동뿐만 아니라 풍부한 음악적 감성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을 통해 음악으로 만들어가는 평화를 이야기했던 스티비 원더, 그의 전설적인 행보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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