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콘서트 11 스티비 원더/아티스트 정보' (22건)

 

살아있는 팝의 전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의 주인공, 만 12살에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거머쥐며 음악신동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스티비 원더. 2010년 8월 10일, 그 감동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진정한 전설, 팝의 진수를 보여준 스티비 원더가 벌써 그리워지는 하루입니다.

 

 

 

 

누군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내가 검둥이인 것도 몰랐을 것이다

 

스티비 원더는 자신의 유년기를 이렇게 회고합니다. “사람들은 내가 불행한 이유 3가지를 말해줬다. 나는 흑인이고 가난하고 게다가 맹인이라고. 기껏해야 주전자 손잡이나 만드는 일을 할 것이라고.”

하지만 곧, 스티비 원더는 신이 내린 자신의 천재성을 발견합니다. 12살에 Fingertips란 곡을 발표, ‘리틀 원더’라는 이름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스티비 원더는 스무 살이 채 되기도 전에 모타운 최고의 스타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스티비 원더 인생의 열쇠, 아이샤

 

스티비 원더는 자신이 [Songs In The Key Of Life]을 통해 완전해졌다고 표현할 정도로 한 사람의 남자이자 아버지가 된 기쁨과 넘치는 감격을 이 앨범에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그 대표곡이 바로 ‘Isn’t she lovely’인데요.1976년 첫 딸 아이샤를 얻었을 때 아이의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스티비 원더는 자신의 딸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쁘지 않냐는 노래로 그의 마음을 대신 표현했답니다. 훗날 아이샤를 보기 위해 개안수술을 하려 했다는 일화도 전해지는데요. 그만큼 스티비 원더의 아이샤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던 것 같습니다.

 

 

 

 

스티비 원더, “Isn’t He Wonderful?”

 

우리는 선글라스를 쓰고 온몸으로 노래하는 스티비 원더를 보며 대중음악 그 이상의 감동을 느낍니다. 그를 설명하는 여러 수식어는 전부 잊고 그의 노래가 선물하는 인간적인 아름다움에 공감하고 열광하죠.

 

음악의 훌륭한 점은 음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연결된다는 점입니다. 설령 말이 통하지 않더라도 음악을 통해서 이해하게 되는 거죠.

- 스티비 원더

 

그의 음악을 들으며 어떤 이는 말합니다. 그의 존재가 희망이라고. 그는 나의 우상이며 꿈이라고. 2010년 8월 10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서 만났던 너무 멋진 그의 이름을 다시 한번 외쳐봅니다. “He is Wonder, Stevie 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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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지나가다 2010.08.20 10:20 신고

    그 개안수술 이야기는 잘못된것이라고 알고있는데요,,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감동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왜 자꾸 매체에 드러내는건지 알수가없네요
    방송 스폰지도 반성하세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hyundaicardweb4.tistory.com 슈퍼콘서트 2010.08.20 11:54 신고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스티비 원더이기에, 다양한 일화가 남는 것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레오니 2010.10.08 15:10 신고

    어릴적부터 좋았었는데 너무도 인간적인 면을 느낄수있어서 더욱 좋아하는가수랍니다
    꼭 콘서트에 참가하고팠는데....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zeckpark.tistory.com zeckpark 2010.10.08 17:32 신고

    스티비원더의 음악은 영원할거라 믿습니다.

    한번만 더 불러주시면 안될까요?ㅋ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nwijo.blog.me/20111387360 뉘조 2010.10.20 17:02 신고

    이 공연에 함께 한 은사를 받은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어떤 블로거는 '은혜 받았다'고 표현하더군요. 제 인생에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원더 & 현카

  5. addr | edit/del | reply 송현호 2010.11.08 13:00 신고

    스티비원더의 음악 정말 들어 보고 싶습니다...
    저도 동참할수 있게 해주세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의 주인공인 스티비 원더, 그가 사랑받는 이유인 스티비 원더의 음악은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Remake하고 싶어하죠. 이미 스티비 원더의 음악에 Propose를 성공해 명곡을 재탄생시킨 경우도 많았습니다. 스티비 원더의 음악이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Remake를 통해 새로운 느낌으로 계속 만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스티비 원더 음악을 재탄생시킨 아티스트를 찾아보았습니다.


첫 번째 Propose, 보이즈투맨 (Boyz II man)

 

리듬 앤 블루스(R&B)를 주름잡는 이 세 남자들, 필라델피아 출신의 남자들입니다. 무려 1,200만장이 넘는 앨범판매량의 환상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이에 힘입어 1993년 그래미 R&B부문 최고상을 수상하기에 이릅니다. 게다가 빌보드 차트 16주 연속 1위까지! 뭐든 다 갖춘 우등생 그룹이죠. 보이즈투맨은 스티비 원더의 곡인 ‘Ribbon in the sky’를 아카펠라버전으로 리메이크 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신들의 음색을 한 껏 뽐냈습니다. , 뒤이어 ‘I was made to love her’를 리메이크하기도 했죠. 이 두 곡 모두 앨범 [A Journey Through Hitsville, USA]에 수록된 곡이라고 합니다. 스티비 원더의 명곡들을 다시 한번 편곡 함으로써, 보이즈투맨은 스티비 원더를 비롯한 대중들에게 맘껏 매력을 발산하는데 성공을 거둡니다.


[영상 PLAY] 모바일 접속 시 클릭 해 주세요.




두 번째 Propose, 리사오노 (Lisa Ono)

 

스티비 원더를 향한 사랑은 국가를 넘어 일본에서도 이어집니다. 브라질태생의 일본 보사노바 가수 리사오노는 1991년 제 5회 일본 골든 디스크 재즈부문에서 무려 대상을 수상하여 큰 인기를 누리기도 하였습니다.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아마 리사오노만의 편안한 음색이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혀주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리사오노는 스티비 원더의 곡인 ‘My cherie amour’, ‘You’re the sunshine of my life’를 리메이크 하였으며, 이 두 곡은 2000년도 정규앨범 [Pretty world]에 수록되어있는 곡입니다.







세 번째 Propose,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 (Grover Washington Jr.)

 

‘Just two of us’로 명성을 알린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도 청혼의 주인공이었습니다.

과연 스티비 원더의 명성은 알만합니다.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는 컨템포러리 재즈의 원형을 제시한 뮤지션 입니다. 70년대에 인기를 얻었던 소울, 펑키음악이 재즈를 만나서 생겨난 퓨전재즈의 형식입니다. 이 형식은 현재까지도 대중들이 선호하는 음악스타일이기도 하죠.

퓨전재즈의 세련된 맛을 한껏 살린 ‘Overjoyed’스티비 원더의 곡을 리메이크 한 곡입니다. 스티비 원더‘Overjoyed’가 감미로운 발라드였다면, 그로버의 ‘Overjoyed’는 재즈스러운 느린 템포로 살살 녹는 재즈의 느낌이 더욱 살아나는 곡입니다.

무심한 듯 하면서도, 결코 무심하지 않은 중후함이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의 매력포인트 일 것입니다.




네 번째 Propose, 윌 스미스 (Will Smith)

 

뛰어난 연기실력만큼이나 수준급인 랩으로 빌보드차트 1위에도 진입한 윌 스미스, 영화 ‘Wild wild west’에 수록 된 윌 스미스의 곡 ‘Wild wild west’는 사실 [Songs in the key of life]에 실린 스티비 원더의 명곡 ‘I wish’를 샘플링한 곡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윌 스미스는 ‘I wish’의 경쾌한 비트를 최대한 살려 그의 라임을 한껏 뽐냈는데요, 그리하여 탄생된 곡이 ‘Wild wild west’입니다. 영화와 OST 모두 흥행하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 과연 만능엔터테이너 입니다. 윌 스미스의 능력은 스티비 원더를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을 갖기엔 더 없이 충분합니다!







다섯 번째 Propose, 김도향

 

Remake Propose의 마지막 주자, 한국인 김도향 입니다. 원곡자 스티비 원더로부터 리메이크를 해도 좋다는 허락을 나흘만에 받아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꽤나 한국적인 보이스를 가졌는데 과연 스티비 원더 노래를 어떻게 다시 재탄생 시켰는지 왠지 연관이 잘 되진 않으신가요? 하지만, 들어보면 그런 생각은 어느새 말끔히 사라지실 겁니다!


스티비 원더
‘Superstition’을 원곡의 가사를 바꾸지 않고, 또 원곡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김도향 만의 구수한 느낌이 파워풀하고 또 새롭게 한층 더 잘 어우러졌죠.

그의 뱃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호탕함과 한국적 목소리는 그를 어필하기에 충분합니다.

 

앞으로도 스티비 원더의 음악에 프로포즈 하는 아티스트들은 끝이 없을 것입니다. 원곡만큼이나 듣는 즐거움이 있는 Remake곡들! 또 어떤 아티스트들이 스티비 원더의 곡을 재탄생시킬지, 원곡과 비교해보는 즐거움이 기다릴 것 같습니다.

 

많은 아티스트들의 Propose를 한 몸에 받은 스티비 원더! 8 10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 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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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고전이자 역사라 칭송 받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의 주인공, 스티비 원더. 스티비 원더가 받아 온 수많은 상들 또한 또 하나의 역사가 되고 있죠.

 

 

스티비 원더를 사랑한 그래미



스티비 원더가 받은 상의 8할은 그래미가 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티비 원더는 그래미 어워즈에서만 올해의 앨범상, 최우수 보컬상 등 다양한 종류의 상을 무려 25회나 받았죠. 이처럼 스티비 원더의 역사가 곧 그래미 어워즈의 역사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스티비 원더와 그래미 어워즈, 이들이 앞으로 함께 그려갈 새로운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스티비 원더가 기록한 최다, 그리고 최초

 


오랜 시간 인구에 회자되는 불후의 명곡을 만들어 온 스티비 원더. 그만큼 스티비 원더가 수상한 상의 개수도 셀 수 없을 만큼 엄청난데요, 음악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기록을 세울 만큼 많은 상을 수상했죠. 먼저, 스티비 원더25회 수상이라는 어마어마한 횟수로 남자 솔로부문 그래미상 최다 수상자로 꼽히며 그래미 어워즈의 한 획을 긋게 됩니다. 또한 그래미 어워즈의 올해의 앨범상에 ‘Innervisions’, ‘Fulfillingness’ First Finale’, ‘Songs in the key of life’ 를 등극시키며 프랭크 시나트라와 함께 올해의 앨범상 부문 역대 최다 수상자의 왕좌에 오르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한 번 오르기도 힘들다는 명예의 전당에 1983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 1989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그 명성을 드높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영예인 거쉰 공로상을 수상하며 스티비 원더가 진정한 살아있는 전설임을 입증하죠.




수많은 어워즈의 수상대에 오르며 전설과도 같은 역사를 써내려 간 스티비 원더, 전세계 팬들의 마음 속에도 살아있는 전설로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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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시간, 스티비 원더 생애 첫 DVD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 스티비 원더를 만날 감동의 시간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설레는 그 시간을 기다림만으로 보내기에는 너무나 아쉽습니다. 그래서 그 기다림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기 위해 스티비 원더의 공연 타이틀을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요. 사실 선택할 여지는 없습니다. 스티비 원더의 공연실황을 담은 DVD는 단 하나이기 때문이죠. 바로, 작년에 발매된 'Stevie Wonder, Live at Last'입니다.


2008년 9 30일과 10 1일 이틀에 걸쳐 영국 O2 Arena에서는 스비티 원더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그 때의 라이브 영상을 담은 'Live at Last'는 타이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의 생애 처음으로 정식 발매된 라이브 공연 실황입니다. 무려 27곡의 주옥 같은 노래가 134분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이 타이틀은, 스티비 원더 히트곡들을 한 자리에서 한 번에 즐길 수 있기에 더욱 감동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지금까지 활동해 온 스티비 원더. 사실 그 동안 단 하나의 영상 타이틀을 제작했다는 것은 참 믿기 힘든 일입니다. 그만큼 스티비 원더 최초의 DVD 타이틀인 'Live At Last', 그의 음악을 고루 즐길 수 있는 세트 리스트부터 호흡이 척척 맞는 밴드의 연주, 화려한 조명과 무대, 열정적인 관중, 그리고 훌륭한 영상과 음향까지 어디 하나 흠 잡을 것 없는 완벽함을 자랑합니다. 더불어 스티비 원더의 딸 ‘아이샤 모리스’가 보컬리스트로 등장하니 그야말로 금상첨화인 것이죠.

 

 

최고의 시간, 생생한 스티비 원더의 라이브 공연

 

스티비 원더'Live At Last'에서 마일스 데이비스의 'All Blues'를 하모니카로 연주하며 흥겹게 등장합니다. 관객들의 커다란 환호성을 배경으로 그의 딸인 아이샤 모리스와 함께 무대에 오른 스티비 원더. 수많은 관객 앞에서도 스티비 원더는 세계적인 가수답게 여유로운 표정인데요. 비트 있는 음악으로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면서 스티비 원더가 피아노 앞에 앉자 드디어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됩니다.

 

라이브 공연은 신나는 업 비트의 'As If You Read My Mind'를 비롯해 레게 곡 'Master Blaster(Jammin')', 곧 이어 경쾌한 펑크 느낌의 'Did I Hear You Say You Love Me'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All I Do'까지 쉬지 않고 연결되었습니다. 발라드에도 춤을 추는 관중들을 보면 그들이 스티비 원더의 음악에 흠뻑 빠졌음을 알 수 있죠.

 

'Knocks Me Off My Feet'에 와서는 스티비 원더 "Let's sing it!"라고 외치자 모두가 큰 소리로 합창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이때 관객과 함께 즐기려는 스티비 원더의 모습이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스티비 원더 또한 그 분위기에 고취되었는지 아무런 도움없이 혼자서 자리에서 일어나 더 흥겨운 분위기를 유도하는데요. 그에 호응해주는 관중들과 더욱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스티비 원더를 보고 있자면 박수가 절로 나오게 되죠




[영상 PLAY] 음원 전용 영상입니다. 모바일 접속 시 클릭 해 주세요.



영국 팬들을 위한 보답도 잊지 않는 스티비 원더인데요. 동요를 통해 웃음을 유도하는가 하면, 비틀즈와 롤링 스톤스 같은 영국 밴드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구성해 자신을 사랑해주는 현지인들에게 들려줍니다. 뜨거운 호응으로 내달리는 스티비 원더의 공연은 재즈 연주곡 'Spain'에 와서야 무대 위 뮤지션들을 소개하면서 잠시 숨을 고르는데요. 그렇게 재충전한 즐거움은 이후에도 끊이지 않고 27곡의 세트 리스트를 차근차근 채워나갑니다.

'Live At Last'는 스티비 원더의 딸인 아이샤 모리스와 함께 만드는 무대여서인지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재즈곡 'I'm Gonna Laugh You Right Out Of My Life'를 멋지게 불러낸 그녀의 솔로 열창도 멋지지만, 최고의 순간은 바로 스티비 원더가 'Isn't She Lovely'를 부를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에 아이샤 모리스는 아버지인 스티비 원더를 바라보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데요. 그 모습을 보는 사람 또한 가슴이 뜨거워짐은 물론입니다.  



두 시간이 넘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질 정도로 매력적인 스티비 원더 최초의 DVD 타이틀 'Live At Last'. 근 50년의 연륜이 느껴지는 스티비 원더의 화려한 무대 매너를 감상하고 있자니 곧 다가올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이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그의 모든 레퍼토리가 펼쳐질 숨막히는 120분 동안의 스티비 원더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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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0.08.07 00:13 신고

    정말 기대되는 공연이네요. 꼭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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