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콘서트 02 비욘세/현장스케치' (2건)

 

탄탄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빛나는 비욘세의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2 비욘세 내한공연: The Beyonce Experience Live in Seoul 2007’이 지난 2007년 11월 9일과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그녀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은 시작 전부터 공연장의 열기를 달아오르게 했고, 그녀의 대표적 히트곡 'Crazy in love'로 공연의 서막을 열자 관객들을 단숨에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었습니다. 또한 LED로 장식한 계단과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웅장한 사운드는 공연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키며, 마치 커다란 클럽을 연상시킬 정도로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녀는 진정한 디바였다

 

공연 내내 탄력 있는 몸매와 파워풀한 댄스를 보여준 비욘세는 격렬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두성과 가성을 오가는 깔끔한 고음처리를 선보이며 믿기지 않은 라이브를 들려주었습니다. 이러한, 소름 끼칠 정도로 흔들림 없는 그녀의 목소리는 비욘세가 왜 세계적 슈퍼스타인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습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영화 드림걸스의 OST로 유명한 'Listen'을 열창할 때였습니다. 익숙한 리듬과 함께 열창하는 비욘세를 보며 관객들은 열광했고 입을 모아 다 함께 따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노래로 관중과 가수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팬들을 향한 비욘세의 배려는 참 따뜻했습니다.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팬들과 일일이 따뜻하게 눈을 마주치며 가까이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려는 그녀의 세심함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잘 짜인 각본처럼 진행된 그녀의 공연은 서서히 마무리 되어 갔지만 관객들은 떠나지 않고 그녀의 이름을 외쳤습니다. 이에 그녀는 다시 모습을 드러내 다시 앙코르 공연으로 보답하였고 공연 막바지에 열렬히 환영해준 한국 팬들에게

"이렇게 뜨거운 열기는 처음이다. 잊지 못할 것이다. 고맙다. 서울"을 외치며 눈가에 눈물을 닦아내었습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모든 사람들은 다시 한 번 열광하였고 모든 공연이 끝난 후 여전히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환호하는 관객들을 위해 다시 모습을 보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대를 떠났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비욘세는 관객들의 열기에 감동했는지 “서울에 꼭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남겨 다음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고, 관객들이 콘서트 시 사용하는 “야광봉”을 언급하며 “처음 봤다”며 큰 흥미를 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만큼 완벽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2 비욘세 내한공연’은 주최한 현대카드와 비욘세, 관객 들 모두에게 특별했던 공연이었습니다.

사진제공 ㈜비포에이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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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suechan 2016.08.06 17:40 신고

    리아나 불러주시면 안되요??ㅜ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2 비욘세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팝의 디바 비욘세. 한국에서 있었던 그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비욘세, “과일 향 가득한 방에서 잘래요”

 

건강미 넘치는 그녀가 긴장을 푸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2 비욘세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비욘세는 특별한 주문을 했습니다.

대기실을 모두 화이트로 꾸미고 숙소와 대기실에 과일향이 나도록 해달라는 주문입니다. 원래부터 대기실이 화이트 컬러였기 때문에 그녀의 부탁은 원활히 이루어졌습니다. 오히려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가 관리 덕분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던 터라 까다로운 식단을 요구할 까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비욘세가 실제로 요구한 식단은 닭고기와 야채, 펩시 콜라 정도로, 큰 무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몸매가 겨우 닭가슴살과 야채 덕분이었다니,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8개월, 97개의 도시, 그리고 SEOUL

 

현대카드 슈퍼콘서트II 비욘세 내한공연은 도쿄 돔을 시작으로 시작된 월드 투어 공연 중 하나였습니다. 수많은 공연 중에 공연취소라는 우여곡절도 있었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비욘세 의상이 너무 섹시해서 취소 되었고, 이스탄불에서는 테러 때문에 취소 되었습니다. 많은 에피소드와 우여곡절 속에 비욘세의 투어는 4월에 시작 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11월에 도착했습니다.

그녀는 슈퍼스타답게 입국할 때부터 많은 이슈를 낳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그녀의 패션은 각종 일간지와 온라인 매체를 장악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가 입은 청바지와 스트라이프 셔츠는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경영하는 브랜드인 하우스 오브 데런의 제품이었습니다. 가방은 마크 제이콥스의 한정판 스네이크 스킨 스탐백이었는데, 이 백을 본 팬들의 문의전화로 국내 마크 제이콥스 매장은 작은 소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역시 트렌드를 몰고 다니는 비욘세였습니다.

 

 

 

 

한국 음식, 너무 맛있어요

 

그녀의 숙소는 W호텔이었습니다. 최고급 스위트룸 익스트림 와우에서 묵었을 뿐 아니라, 그녀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가족 30여명을 위해 W호텔의 13층 전 객실이 필요했습니다. 그녀의 공연을 위한 80여명의 공연 스태프들 역시 같은 호텔에서 함께 지냈습니다. 또한 비욘세는 입국하자마자 한국 음식을 찾았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한국 음식이 굉장히 좋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비욘세, CLUB PARTY GIRL~!

 

짧은 일정이었지만 그녀는 공연이 끝난 후에 파티를 즐기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자정을 넘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홍대 클럽에서 파티를 하며 고생한 스태프들을 챙겼습니다. 그녀는 각종 언론사와 바다, 이민우 등의 국내 가수도 파티에 초대하였을 뿐 아니라, 파티장에는 일반인들도 선착순으로 100명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입국 첫날에도 W 호텔의 우바에서 스태프들과 조촐한 파티를 열었을 정도로 클럽과 파티는 그녀의 생활이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다른 공연을 위해 우리나라를 떠난 비욘세

 

공연이 끝날 때쯤에는 “이렇게 뜨거운 열기는 처음이다. 잊지 못할 것이다. Thank you, SEOUL!”을 외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또한 현대카드 스태프들에게는 우리나라 관객들의 열기가 대단해서 기분 좋은 공연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어느 나라보다 열정적인 우리나라의 관객들이 있는 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는 앞으로도 식지 않을 것입니다.

사진제공 ㈜비포에이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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