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경기 안내' (19건)

 

댄스스포츠 팬들이 고대해왔던 국내 최대 댄스스포츠 축제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가 오는 2011년 11월 26일~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댄스스포츠 세계 랭킹 Top 10위 안에 드는 초호화 선수들의 화려한 갈라쇼,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람 TIP을 전해드립니다.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공식 포스터 하단에 위치한 QR코드를 통해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시면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의 간략한 공연 개요는 물론, 15~16세기 유럽에서 시작되어 역사와 함께 발전을 거듭해 왔던 댄스스포츠의 기원과 장르적 특징에 이르기까지 댄스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 댄스스포츠 스타들이 한 자리에,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는 기존의 댄스스포츠 경연 대회 형식에서 벗어나 댄스스포츠 세계 탑 랭커들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갈라쇼 형태로 진행됩니다. 스탠다드와 라틴 각 종목 별 세계 챔피언들이 총 출동할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참가 선수들의 간단한 프로필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어플리케이션의 선수 소개 탭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의 스마트한 관람을 위한 모든 것,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어플리케이션으로 에 접속하시면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하루 앞서 열리는 현대카드 Dance Box 이벤트에 관한 정보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어플리케이션 티켓안내 탭에는 현대카드 슈퍼시리즈의 최근 행사 티켓 예매를 위한 안내도 함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티켓은 현대카드 프리비아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오시는 길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어플리케이션의 현장정보 탭을 클릭하시면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공연장 위치 및 대중교통 정보와 티켓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공연이 열릴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구 펜싱 경기장)은 서울 특별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 해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8호선 몽촌토성 역 1번 출구와 5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가 열릴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은 올림픽공원 내 남 2문과 동 2문 주차장 입구와 가깝습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시간과 비용도 절약하실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연장을 좀 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좌석 안내 및 공연 에티켓

 

 

 

즐거운 공연 관람을 위한 필수 체크 항목,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공연 에티켓을 전해드립니다.

● 예매 티켓 수령 및 입장 안내 예매하신 티켓을 현장 수령하시는 분들은 예매 확인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공연 관람을 위해 행사 시작 10분 전에는 입장을 완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장 내 유의사항 행사장 내부에는 음료 및 음식물 반입이 어렵습니다. 아울러 병, 캔, 폭죽, 레이저, 플래시 등 공연 및 주위 관객들의 관람에 폐가 될 수 있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은 금지됩니다.


아는 만큼 더욱 즐거워지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어플리케이션으로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의 다양한 정보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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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총 출동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댄스스포츠 갈라쇼,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나날이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댄스스포츠는 최근 유럽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각종 영화와 뮤지컬, 드라마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선 문화가 아닙니다. 어느덧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등 공연 예술 분야를 넘나들며 폭넓게 사랑 받고 있는 댄스스포츠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살펴봅니다.

 

 

<트루 라이즈>의 관능적인 탱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트루라이즈>는 박력 넘치는 액션장면 때문에 화제가 되었던 영화지만,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탱고장면입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자신도 액션 보다 탱고가 더 큰 도전이었다고 말했던 영화 속 탱고 장면은 관능적인 탱고의 특징을 잘 살려내 영화의 명장면이 되었죠. 탱고는 영화의 앞 부분과 뒷부분에 두 번 등장할 정도로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초반에는 테러집단에 속해있는 여인 주노와, 후반부에는 부인인 헬렌과 추는데요. 영화의 마지막에 붉은 장미꽃을 입에 물고 해리(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부인인 헬렌(제이미 리 커티스)이 파티장에서 함께 추는 탱고는 매우 역동적이며, 길게 뻗으며 우아하게 감기는 여자의 다리동작을 잘 살려낸 장면이었습니다. 장미꽃을 건넨 해리, 그리고 그 장미꽃을 입에 물고 빠른 스텝으로 파트너에게서 멀어졌다가 다시 다가가 장미를 건네는 부분은 가장 관능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며 많은 화제를 낳았죠. 또한 남자의 오른손으로 여자의 허리를 편안하게 감싸 안으며 서로에게 살짝 기댄 채로 여자가 남자에게 완전히 안기는 정열적인 탱고의 기본 자세를 볼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여동생 문근영의 춤에 빠지다 <댄서의 순정>

 


 

 

2005년 봄, 대한민국을 휩쓴 댄스스포츠 열풍에는 국민여동생 문근영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댄서의 순정>이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사랑스러운 문근영과 뮤지컬계의 스타 박건형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영화 <댄서의 순정>은 댄스스포츠라는 이색적인 소재까지 어우러져 그 해 관객과 평단이 가장 기대하는 영화로 손꼽히기도 했습니다.

 

 

 

 

두 주인공의 섬세한 연기와 열정적인 댄스가 감동으로 다가온 영화 <댄서의 순정>은 관객들에게 첫사랑의 아련함과 함께 댄스스포츠의 열정적이고 매혹적인 춤사위를 영상으로 구현하며 그 해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화의 OST 또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요, 문근영이 직접 부른 주제곡 ‘그댄 몰라요’와 강은수의 ‘1000 Years’는 영화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장혜진 원곡의 ‘1000 Years’는 실제 룸바 공연에 즐겨 사용되며 오랜 기간 인기를 끌었습니다.

 

 

드라마틱한 댄스가 돋보인 국내최초의 창작 무비컬 <댄서의 순정>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전국에 댄스스포츠 열풍을 불러일으킨 영화 <댄서의 순정>은 2007년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뮤지컬 <댄서의 순정>은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을 일컫는 무비컬(Moviecal)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된 창작 무비컬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더구나 창작 뮤지컬로는 최초로 댄스스포츠를 소재로 사용하여 오픈 전부터 평단과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여자 주인공 양채린 역할에는 만능 엔터테이너 유진과 뮤지컬계의 디바 양소민이 열연했으며, 뮤지컬계의 빅스타 최성원과 매력적인 신인 최원철이 남자 주인공 나영새 역할을 맡아 유진, 양소민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첫사랑에 대한 설렘을 담은 원작 영화의 줄거리를 재현함과 동시에 무대 예술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30여곡의 매력적인 라틴 음악과 역동적이면서 환상적인 댄스스포츠 경기 장면을 연출하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죠. 애틋한 사랑과 화려한 의상, 열정적인 음악, 그리고 세심한 안무의 뮤지컬 <댄서의 순정>은 영화의 뒤를 이어 대중들에게 댄스스포츠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습니다.

 

 

제니퍼 로페즈의 열정적인 춤을 볼 수 있는 <쉘 위 댄스>

 


출처 : 네이버 영화

 

 

1996년 일본 영화 <쉘 위 댄스>의 미국판으로, 리차드 기어와 제니퍼 로페즈가 주연한 <쉘 위 댄스>는 댄스스포츠의 열정적인 매력을 담은 영화입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며 살고 있는 존(리차드 기어)이 댄스스포츠를 배우게 되면서 인생의 열정을 되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코믹한 설정과 댄스스포츠 경연 대회에서 이루어지는 감동적인 결말이 인상적입니다. 여성의 극적인 바디라인 그리고 파트너의 손과 스텝으로 모션을 완성하면서 둘이 하나가 되는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 바로 탱고인데요. 제니퍼 로페즈와 리차드 기어가 댄스학원에서 함께하는 탱고는 화려한 조명이나 드레스 없이 바깥에서 스며드는 조명만으로 두 사람의 실루엣을 비추면서 스타카토 동작의 특징이 잘 살아난 장면을 연출하여 탱고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죠.

 

 

아름다운 탱고 선율이 녹아든 드라마 <여인의 향기>

 

 

 

2011년 여름, 한 편의 드라마가 대한민국에 탱고 열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김선아, 이동욱 주연의 <여인의 향기>가 바로 그 주역인데요. 높은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이 드라마의 주요 소재로 우아하지만 격정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탱고가 등장합니다. 내세울 것 없는 34살의 여행사 직원인 이연재(김선아)는 담낭암 말기로 인해 6개월 시한부 선고을 받습니다. 그 동안 미래를 위해 돈과 감정을 아끼며 살았던 자신의 인생이 후회스러운 연재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남은 삶을 충실히 살아가고자 합니다. 그러던 그녀는 지루하고 따분한 인생을 살던 강지욱(이동욱)과 만나게 되고 둘은 사랑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극중 일본 여행 중이었던 연재와 탱고를 춘 노신사는 아르헨티나에서 온 탱고의 명인 조지 카프만(Jorge Kaufman)으로 춤이 사람에게 위안을 준다는 점을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일본에서의 경험으로 탱고 배우기가 연재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작성되면서, 드라마 속에서 등장한 탱고를 배우는 과정뿐만 아니라 멋진 탱고 공연과 탱고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장면들은 시청자의 눈과 귀를 매우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극중 탱고를 추는 장면에 삽입된 Gotan Project의 ‘Santa Maria(Del Buen Ayre)’는 모던한 탱고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며 탱고 음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일조를 하기도 했죠.

지금까지 영화, 뮤지컬, 드라마 등 각종 분야에서 우리에게 행복과 위안, 때로는 삶에 대한 철학까지 전해주는 댄스스포츠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다가올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를 통해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드라마틱한 댄스스포츠는 어떠한 감동과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세계 정상의 선수들의 놀라운 무대를 직접 감상하실 수 있는 기회. 절대로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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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Peter 2011.11.19 21:58 신고

    JLo!
    정말 예쁘고 멋진 장면이었는데.

  2. addr | edit/del | reply Choo~! 2011.11.21 09:05 신고

    댄서의 순정~굉장히 재밌게 봤던 영화예요ㅋㅋ좋아하는 배우들도 나오고 '댄스'를 주제로 하여 볼거리가 참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여인의 향기 2011.11.21 11:08 신고

    이동욱의 재발견이었던 드라마 여인의 향기!!! 드라마 ost로 쓰였던 탱고 음악은 제 mp3에 아직도 담겨있답니다. ㅠㅠ

  4. addr | edit/del | reply Volite 2011.11.21 11:09 신고

    쉘위댄스 미국판은 제니퍼로페즈가 주연을 맡았었군요~ 춤꾼으로 소문난 제니퍼 로페즈인만큼 영화 속 춤추는 장면도 엄청 멋있을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는 영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5. addr | edit/del | reply 박수찬 2011.11.21 14:09 신고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탱고를 추다니!! 춤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거의 전부 찾아보는 편인데 <트루 라이즈>는 이 글 보고 새로 알게되었습니다. ㅎㅎ시간 날 때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에서 선보일 스탠다드 댄스 부문의 탱고는 정열과 관능의 춤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서로 끌어안고 우아하게 헤드 턴 하며 얼어붙듯 절도 있게 끊어지는 스타카토(staccato) 동작은 탱고의 상징으로, 춤을 배우지 않은 이들도 이 포인트 안무만으로 탱고의 매력을 느끼곤 합니다. 이는 탱고가 가진 그 화려함과 역동적인 움직임의 매력이 여러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탱고는 그 동안 영화 속에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탱고 하면 떠오르는 영화 <여인의 향기>

 

 

 

탱고는 임브레이스(Embrace), 즉 서로 ‘포옹하는 동작’이 춤을 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로 균형 있게 음악에 맞춰 끌어안음이 탱고의 매력을 살리는 요소인 것입니다. 남녀 파트너의 다리가 서로 엉키기도 하고 서로 끌어안고 밀착한 채 추는 로맨틱한 동작으로 다른 춤보다 관능적인 춤으로 평가 받기도 합니다. 탱고의 이러한 시각적인 화려함은 영화 속에서는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선을 드러내는 클리셰로 등장하곤 합니다. 그 중 영화 속 ‘탱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로는 알 파치노 주연의 <여인의 향기>가 있습니다. 맹인인 퇴역장교 프랭크와 그를 돌보는 명문대 준비생인 찰리의 갈등과 우정을 통해 서로의 인생을 찾게 해주는 내용인데요. 뛰어난 연기력의 ‘알파치노’는 이 영화로 그 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죠. 영화에서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 간 프랭크와 찰리는 ‘도나’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탱고를 가르쳐주겠다고 합니다. 도나는 탱고를 춰 본적이 없어 실수를 할까 두려워합니다. 이에 프랭크는 탱고는 실수할 게 없다며 따뜻하게 말해줍니다.

 

 

탱고는 실수할게 없어요. 인생과 달리 단순하죠. 만약 실수를 해도 다시 추면 되니까. 실수를 해서 발이 엉키면 그게 바로 탱고라오.
(If you make a mistake, if you get all tangled up, you just tango on.)

- 영화 속 프랭크 대사 중

 

<여인의 향기>의 명대사로 서로 다리가 엉키는 탱고의 동작을 인생에 빗대어 표현한 대사입니다. 파트너를 자신의 몸 쪽으로 밀고 당기면서 변화가 필요한 순간마다 빠른 턴을 유도하는 프랭크의 노련함과 도나의 유연한 몸놀림, 바닥을 쓸 듯이 움직이는 관능적인 탱고의 스텝이 잘 드러나는 장면을 연출했었죠.

 

 

20세기를 찬란하게 수 놓았던 환상의 춤, 탱고

 

현재 스포츠댄스의 한 종목으로 사랑 받고 있는 탱고는 원래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하여 유럽과 스페인을 거쳐 다양한 문화와 스텝이 공존하며 발전하였습니다. 탱고는 20년 이상 남미를 포함한 유럽 전역에서 일약 탱고 열풍을 일으키며 20년 이상 꾸준히 사랑 받은 춤으로, 흔히 20세기를 ‘탱고의 시대’라고도 칭할 정도였죠. 탱고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19세기 중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그 시발점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당시 탱고는 빈민가 공동주택단지 혹은 거리에서 가난한 이들에 의해 연주되었으며, 그 시대 탱고 곡을 연주하기 위해 조직된 밴드들은 바이올린, 기타, 피아노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탱고의 근원이 된 춤곡으로는 농민들에게서 향유되었던 ‘밀롱가’,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선원들에 의해 전해진 쿠바의 ‘아바네’, 그리고 아프리카 특유의 2/4박자 리듬을 간직한 ‘깐돔베’ 가 지역에 따라 뒤섞여 초기 탱고의 리듬과 박자를 형성했습니다.

 

 

 

 

우아하면서도 격정적인 탱고 멜로디의 특징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 1910년경 탱고의 상징적 악기인 반도네온이 독일 출신의 이주민들에 의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들어오면서부터입니다. 1912년, 반도네온 연주자인 후안 마글리오(Juan Maglio)에 의해 탱고 음반이 발표되었으며 이 앨범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부터 반도네온은 탱고 음악의 중심적인 악기로 자리잡게 됩니다.

 

 

탱고, 아르헨티나의 클럽을 넘어 유럽의 주요 사교 무대에 진출하다

 

 

 

1913년은 이후 역사가들에 의해 ‘The Year of the Tango’라고 불릴 정도로 탱고의 부흥기로 평가됩니다. 당시 유럽에서 유학 중이던 아르헨티나 부유층 젊은이들이 프랑스 파리 및 유럽의 주요 사교 무대에서 탱고 음악을 소개하고 춤을 추면서 탱고는 프랑스 사회의 화두로 오르게 됩니다. 탱고는 곧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됨과 동시에 서민들의 애환과 길거리에서 생활하던 하층민들의 애환을 담아냈던 발생 초기의 정서가 사라지고 유럽 귀족층에 의해 정형화되고 세련되게 다듬어져 유러피언 탱고 혹은 컨티넨탈 탱고로 불리는 형식으로 거듭납니다. 유럽의 컨티넨탈 탱고는 탱고의 본 고장 아르헨티나로 역 수입되었고, 기존 서민들의 탱고를 저속한 춤으로 치부하고 외면하던 아르헨티나 귀족들에 의해 그 위상을 달리하며 퍼져나가게 됩니다. 기존의 서민들의 춤이었던 ‘아르헨티나 탱고’는 규격화된 형식을 지양하고 즉흥적이며 느낌과 감각에 더 중심을 두며 발전합니다.

 

 

슬픔이 담긴 정열적인 집단 고무, 탱고

 

시인 크리스티앙(이완 맥그리거)와 뮤지컬 가수 샤틴(니콜 키드먼)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영화 <물랑루즈>는 음악과 영화가 조화를 이룬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대중들이 많이 사랑했던 영화입니다. 탱고 음악 ‘El Tango de Roxanne’과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은 영화 팬들 사이에서 오래도록 회자되는 물랑루즈의 명장면 중 하나입니다. 기본 스텝이 8박자로 되어있지만 5박에서 12박까지 다양하게 펼쳐지는 매력적인 탱고 박자의 스텝이 집단 군무의 절도 있는 동작으로 강렬하게 살아난 장면이었습니다. 점점 거칠어 지는 숨소리가 고조되는 분위기를 만들고, 여기에 군무가 등장하는데요. 이 곡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 스팅의 곡인 ‘Roxanne’를 원곡으로 하고 있어서 더욱 귀에 익숙합니다.

 

 

영화와 함께 알려진 유명한 탱고 음악들

 

 

 

영화 <여인의 향기> 탱고씬에서 사용된 음악은 “Por Una Cabeza”라는 유명한 곡입니다. 영화 덕분에 많이 알려진 이 곡은 “간발의 차이”라는 뜻으로 탱고음악의 거장이었던 아르헨티나 가수이자 작곡가였던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의 곡으로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가 멋진 연주곡으로 편곡해 세계적인 명곡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를로스 가르델은 삶의 희로애락을 노래한 가사와 천부적인 음악성으로 죽기 전까지 1,000여곡에 이르는 탱고 곡을 녹음하며 탱고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그에 이어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는 탱고 연주 음악의 대가로 많은 영화에 그의 음악이 사용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의 곡으로는 “Liber tango”가 있습니다.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원곡 “Por Una Cabeza”와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의 너무나 유명한 곡인 “Liber tango”를 감상해 보겠습니다.

 

 

 

 

관능적인 몸짓과 정열적인 멜로디로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탱고는 스타카토(Stacato), 어택(Attact), 샤프(Sharp)의 3가지 기술이 핵심으로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붉은 장미꽃을 입에 물어 남녀가 서로의 얼굴을 반대로 격렬하게 턴하며 이루어지는 춤이 바로 탱고입니다. 우리나라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댄스스포츠의 종목이기도 한 탱고. 그 정열과 열정의 춤을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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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duffff 2011.11.21 09:28 신고

    댄스가 소재로 사용된 영화들을 보면 음악과 영상들 참 볼게 많은 것같아요!
    단순히 볼거리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저런 감성적인 부분들이 담겨있다는 것도 알게됐네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xodrh 2011.11.21 11:21 신고

    오~ 글 안에 소개된 탱고 음악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탱고곡입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물랑 2011.11.21 11:23 신고

    물랑루즈 안에 삽입된 곡이 탱고곡이었군요!! 이 장면 꽤나 인상깊게 봤었는데 이렇게 보니 오랜만에 또 영화찾아보고싶네요~

  4. addr | edit/del | reply Ahh 2011.11.21 13:55 신고

    아~ 저 악기가 바로 반도네온이군요!! 모르고 음악을 들었을 때는 몰랐는데 탱고 음악에 빠져서는 안되는 악기라는 부분이 공감됩니다.

  5. addr | edit/del | reply 김동현 2011.11.21 13:58 신고

    탱고 음악은 감정이 풍부하게 담겨서 음악을 듣는 것 만으로도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처럼 느껴져요. ㅎㅎ 영화나 드라마에서 두 남녀 주인공의 미묘한 갈등을 표현하는데 자주 쓰이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스탠다드 부문 세계 1위 베네데토 페루자-클라우디아 퀼러, 라틴 부문 세계 1위 조란 플로흘-타치야나 라흐비노비치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화려한 댄스스포츠 갈라 쇼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댄스스포츠는 점차 사교뿐만 아니라 스포츠로 인식되는 추세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장기 스포츠 프로젝트로 진행되거나 스타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꾸며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07년 무한도전 멤버들의 80일 간의 댄스스포츠 도전기를 담았던 <무한도전-댄스스포츠 특집> ([경기안내] 뜨거운 열정으로 이루어진 무한도전 댄스스포츠 도전기 - 1:1 레슨부터 대회 출전까지 http://superseries.kr/2799)에 이어 남다른 재능과 끼를 겸비한 일반인의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출연자와 스타가 함께 댄스스포츠를 선보이며 화제를 일으켰죠. 영국 BBC <Strictly Come Dancing>의 한국판으로 댄스스포츠 선수와 여러 분야의 셀러브리티가 커플을 이뤄 댄스스포츠의 기술을 배우고 발전하는 과정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선보여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도 빼놓을수 없습니다. 기존 댄스스포츠에 대중적인 안무와 음악이 곁들여져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전국에 댄스스포츠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스타들의 놀라운 '댄스 스타킹'

 

신기한 재능이 있거나 특별한 사연이 있는 사람들의 도전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스타킹>은 스타 패널과 매주 화제가 되는 '스타킹'이 출연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 입니다. <스타킹>에서는 어릴 때부터 재능을 인정 받거나 한계를 딛고 놀라운 댄스스포츠 실력을 보여준 출연자와 스타가 벌이는 댄스퍼레이드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큰 키 때문에 파트너가 없다는 172cm의 <스타킹> 출연자 한예진은 2009 대구 전국대회 1등, 2009 국제대회 초등부 준우승으로 실력을 인정 받은 댄스스포츠 선수 입니다. 유연하고 화려한 댄스스포츠로 샤이니 태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죠.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한예진과 고등학교 2학년인 태민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샤이니의 태민은 같은 그룹 멤버인 민호와 라틴댄스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흰색 민소매와 블랙 팬츠, 베스트를 맞춰 입고 나온 태민과 민호는 고난이도 기술과 절도 있는 안무를 보여주었죠. 민호는 둘 다 남자고 두 살 차이가 나지만 이번 라틴댄스를 연습하면서 정말 많이 친해진 것 같다며 댄스스포츠를 통한 태민과의 교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청각장애 4급으로 보청기의 도움이 없이는 일반적인 의사소통조차 어려운 <스타킹>의 또다른 스타, 김홍인. 그는 놀랍게도 전국 댄스스포츠 중등부 1위로 촉망 받는 선수 입니다. 여자보다 유연하고 여성스러운 춤으로 멋진 댄스스포츠를 선보인 김홍인은 탤런트 홍수아와 함께 차차차를 추기도 했습니다. 김홍인은 이어, 전국 댄스스포츠 대회 중등부 2년 연속 1위를 하며, 다시 한번 <스타킹>에 출연해 걸그룹 f(x)의 빅토리아와 차차차([경기안내]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의 경쾌한 스텝의 춤, 자이브와 차차차 http://superseries.kr/2803)를 추었습니다. 한층 파워풀한 모습의 김홍인은 빅토리아와 완벽한 댄스호흡을 보여주었죠.

 

 

스타와 함께 감동적인 댄스스포츠 드라마를 만들다

 

 

 

문희준, 김규리, 제시카 고메즈와 같은 스타와 아나운서 오상진, 마라토너 이봉주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와 안혜상, 김강산, 박지우 같은 댄스스포츠 선수와 함께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첫 무대부터 이미 춤바람을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첫 도전자인 김규리와 이강산 커플은 차차차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김규리는 댄스스포츠 아마추어 답지 않은 노련한 표정연기와 카리스마로 방청객과 시청자를 압도했습니다. 심사위원이었던 황선우 댄스스포츠 국가대표팀 감독은 차차차의 특징인 다이내믹함과 리듬감, 그리고 강약을 조절하는 컨트롤 능력이 초보답지 않게 좋았다며 호평했죠. 남경주 역시 이번 기회에 영화배우를 그만두고 댄스스포츠로 전향할 생각은 없느냐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마 이것이 내 인생 도전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아, 저 나이가 되어도 멋질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이 모습을 지켜봐주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출연했습니다.

- 탤런트 김영철 

 

파트너 이채원과 부드럽고 분위기 있는 왈츠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탤런트 김영철. 그는 무대 전 의욕과는 다르게 유연성 부족으로 난항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공연은 '결혼을 앞둔 딸이 아버지와 추는 마지막 왈츠'라는 콘셉트로 애전하고 온화한 눈빛과 테크닉 이상의 정서를 전달하며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마라토너 이봉주가 마라톤이라는 고독한 싸움을 이겨내 듯 특유의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해지는 왈츠 또한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잊을 수 없는 무대였죠. 첫 경연 때 1위를 차지했던 김규리와 김강산 커플은 가파른 상승세로 결승전까지 진출해 문희준, 안혜상 커플과 두 가지 미션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춤에 대한 진정성으로 깊은 감동을 주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에 대해 심사위원인 황선우 감독은 '마라톤은 웅크리고 뛰는데 댄스스포츠는 몸을 곧게 펴야 한다.'면서 그에게 댄스스포츠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네, 저는 마라토너 입니다. 하지만 마라톤 이외에 다른 것에 도전해서 그것을 해낼수 있다는 것이 후배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네요. 안되는 몸을 가지고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요. 무엇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안되는 것은 없어요. 여러분도 저 보시고 힘내세요!

- 마라토너 이봉주

 

이봉주에게 댄스스포츠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TOP4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한번도 춤을 배워 본 적이 없는 그에게는 굉장히 놀라운 성과였습니다. 4강에서 이봉주는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Are You Lonesome Tonight'을 배경으로 우아한 왈츠를 선보였습니다. 허리 부상을 딛고 마지막 경연까지 최선을 다했던 이봉주는 마지막에 관객들에게도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기도 했죠. 그가 춤을 잘 출 수 있게 된 것은 춤에 대한 진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아나운서 오상진은 자신의 직업적 특성 때문에 부득이하게 숙직도 해야 하고, 9시부터 6시까지 근무도 해야 한다면서 다소 자신이 없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자신감을 회복했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황선우 감독에게 '지성이면 감천이다. 손발을 부지런하게 움직여 몸이 감동 받았다.'며 호평을 받았죠. 오상진은 비엔나 왈츠와 차차차가 주제였던 두 번째 경연에서 파트너 함가연과 함께 '바람난 남자친구를 잡으러 간 여자친구'라는 콘셉트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살짝 뻣뻣해 보이는 웨이브가 매력적인 오상진 아나운서의 춤은 방청객과 시청자에게 춤을 잘 추는 것보다 온전히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었죠. 단순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는 것보다 춤에 대한 진정성을 일깨우며 대한민국에 춤바람이 불게 한 것 입니다.

 

 

나를 다시 춤추게 한 '댄싱 위드 더 스타', 최종 우승 문희준, 안혜상 커플

 

 

 

문희준은 지난 경연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 속의 그대’에 맞춰 브레이크댄스와 판토마임, 차차차를 접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사했었죠. 현란한 레이저 조명 속에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일치된 동작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 준 두 사람의 열기가 가득한 무대였습니다. 문희준, 안혜상 커플은 ‘Dancing with the Star’의 결승 첫 번째 미션인 차차차와 두 번째 미션인 왈츠 ([경기안내] 4분의 3박자의 매혹적인 춤, 왈츠의 기원과 종류, 그리고 음악 http://superseries.kr/2796) 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상대를 힘껏 끌어 당기고 밀쳐내며, 때로는 우아하게 스텝을 밟았던 문희준, 안혜상 커플은 매 번 새로운 시도와 발전된 모습으로 최종 우승자가 되었죠.

 

남자인데 자꾸 울먹거려 창피하네요. 이 프로그램은 많은 시청자들을 춤추게 했지만, 제게는 춤을 출 수 있게, 춰도 되게 만들어준 프로그램 입니다.

- 가수 문희준

 

 

스타의 댄스스포츠 도전기나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댄스스포츠에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대한민국을 춤바람의 열기로 몰아넣었습니다.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최종 우승자 문희준, 안혜상 커플의 멋진 무대는 세계적인 댄스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댄스스포츠 국내 첫 갈라쇼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혼신을 힘을 다하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여러분에게 최고의 무대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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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sear 2011.11.14 16:46 신고

    저 스타킹 봤었어요. 정말 뭉클하게 봤었어요 ㅠ_ㅠ 이 글을 보니 그때의 그 감동이 또 밀려오네요.. 청각장애가 있는 김홍인군의 춤이 정말 멋졌었던 기억이 납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andy 2011.11.14 16:47 신고

    문희준에 대한 나의 편견을 무참히 깨준 댄싱위드더스타~~..

  3. addr | edit/del | reply pop1894 2011.11.15 11:37 신고

    문희준 안혜상 커플의 정말 팬이었습니다. 이번 슈퍼매치에서도 볼 수 있다니 기대하고 있어요. :)

  4. addr | edit/del | reply mong-e 2011.11.16 10:47 신고

    솔직히 문희준이 락에 대해서 이상한 말 하고 다녔다는 소문(?) 듣고 나것
    락 팬으로서 엄청난 실망을 했었는데, 다른 방송에서나 댄싱윗더스타에서나...
    볼수록 문희준씨 호감되어 가고 있어요. ㅋㅋ또한번의 정렬적인 댄스 기대할게요.


열정과 정열이 담긴 댄스스포츠의 라틴댄스 부문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종목들로 가득합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Dance Box에서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 할 Alexey Silde & Anna Firstova 커플과 Zoran Plohl & Tatsiana Lahvinovich ([Dance Box] 현대카드 Dance Box – 원포인트 레슨을 함께 할 세계 최정상의 댄스스포츠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http://www.superseries.kr/2806)는 물론, 라틴댄스 부문의 챔피언들이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무대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댄서들과 함께하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라틴댄스 부문의 룸바는 정열적인 멜로디와 매혹적인 동작으로 ‘사랑의 춤’으로 비유되곤 합니다. 강렬하며 애틋한 사랑의 눈빛으로 사랑하는 연인들의 감정을 한 편의 스토리로 담아내고 있는 룸바는 그 애절함과 아름다움으로 현재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자유를 갈망하는 룸바의 기원과 역사

 


현재의 룸바가 자리 잡게 된 배경에는 4세기라는 긴 세월의 역사가 숨겨져 있습니다. 룸바의 기원은 16세기경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팔려온 흑인들로부터 출발합니다. 그들은 당시 쇠사슬에 묶여 좌우로 3보밖에 움직이지 못했는데 이때, 북소리에 맞춰 움직였던 동작들이 룸바의 기본 스텝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의 원초적 리듬을 토대로 발전한 룸바는 미국을 거쳐 전 유럽으로 퍼져나갔으며, 영국으로 건너가 1930년경 현재 춤의 형태로 완성되었습니다. 룸바의 명칭은 스페인어의 ‘회전목마’를 나타내는 말에서 출발했다는 설도 있지만 ‘즐겁게 떠들다’ 혹은 ‘들떠서 걷다’라는 뜻의 스페인어, ‘Rumbanchear’가 영어로 ‘떠들썩하다’라는 뜻인 ‘Rumbustious’가 되었고 이후 미국인들에 의해 ‘Rumba’로 최종 명명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2가지 형식의 쿠반룸바(Cuban Rumba)와 스퀘어 룸바(Square Rumba)


1920년과 1940년 사이에 미국식 리듬이라 할 수 있는 ‘재즈’와 ‘부기-우기’가 흡수되면서 기존의 라틴 음악에 미국적 리듬이 융합된 새로운 ‘룸바’는 일명 ‘스퀘어 룸바’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 됩니다. 영국무도강사협회는 룸바 연구를 거듭한 끝에 1946년 영국의 무도교사인 무슈 피에르(Monsieur Pierre)가 쿠바 섬을 방문하여 변화한 룸바를 시찰하였고 그의 파트너 도리스 라벨르와 함께 두 번째 박자에 춤이 시작되는 ‘큐반 룸바’의 형식을 새롭게 정립하였습니다.

1950년 이후 룸바는 무슈 피에르 의해 변화하기 전과 변화하기 후로 나누어 '스퀘어 룸바'와 '쿠반 룸바'로 나뉘어 계승되고 있습니다. 스퀘어 룸바(Square Rumba)는 흔히 아메리칸 룸바(American Rumba)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좁은 홀에서도 춤을 출 수 있도록 간단한 스텝으로 구성되어 미국을 중심으로 사교용 댄스로 추어졌기 때문입니다. 쿠반 룸바(Cuban Rumba)는 큐반 뉴 시스템(Cuban New Sistem)이라고 불리우며 현재 댄스스포츠대회 및 메달 테스트에서 적용되는 국제적 표준 스타일(International Style)로 알려져 있습니다. 쿠반 룸바의 형식과 규정은 당시에는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1955년 ICBD에 의해 승인된 이후 차츰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1974년, 기술과 스텝을 다듬고 피겨(Figure)를 정리하여 새롭게 다시 발표한 춤이 오늘날의 룸바(Rumba)가 되었습니다.


정열적인 멜로디가 융합된 룸바의 리듬과 동작

룸바는 봉고(Bongos), 콩가(Conga), 마라카스, 크라베스등 라틴 아메리칸의 색이 담긴 타악기로 연주되며 다양한 음색과 리듬으로 변주가 가능합니다. 룸바는 4/4박자로 연주되며 마지막 4박자에 액센트가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분당 27~30 BPM의 느린 템포로 이루어지며 여러 가지 리듬의 악기가 1소절 중에 다른 비트의 액센트와 섞여 있습니다. 허리와 힙의 움직임이 중요하며 삼바에서와 같이 체중은 앞쪽에 두고, 전진은 토(toe)로 하며 상체는 곧게 세웁니다. 춤을 추는 방법은 비교적 자유롭고 감각적이며, 한 손을 잡기도 하고 양손을 다 놓은 채 추며 허리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옆으로 움직이며 진행합니다.

[경기안내] 댄스스포츠의 기본, 알고 즐기면 재미있는 댄스스포츠 용어 사전


사랑의 매개체가 되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룸바>


룸바는 연인들을 위한 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룸바의 동작들이 남녀의 갈등을 주제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느리고 부드러운 음악에 맞춰 여자는 관능적이며 아름다운 춤사위로 상대방을 유혹하고 남자는 갈등을 하다 유혹을 거절하고, 이별한 남녀는 마음에 상처를 남아 아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룸바는 영화에서 남녀 주인공의 심리를 대변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2009년에 국내 개봉한 프랑스 코미디 영화 <룸바>는 춤을 통해 부부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완성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룸바는 이들 부부의 사랑의 기억을 재생시켜주고, 슬픔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을 암시하는 장치로 등장합니다. 서로 헤어진 상황에서도 아내 피오나는 룸바를 추는 상상을 하며 남편을 그리워합니다. ‘룸바’가 가지고 있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이 장면은 영화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드러내주는 명 장면이기도 하죠. 더 이상 춤을 못 추게 된 부부의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이들 뒤에는 그림자가 등장해 대신 춤을 출 정도로 이들에게 룸바는 춤 이상의 소통의 매개체로 두 사람의 인연을 이어줍니다. 2005년에 개봉한 박영훈 감독, 문근영, 박건형 주연의 영화 <댄서의 순정>에서도 룸바는 두 인물의 갈등 관계를 회복시켜주는 중요한 장치로 등장합니다. 오해가 쌓여 어긋나기만 했던 두 주인공들은 영화의 마지막 경연장면에서 룸바를 추며 눈빛을 교환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영화 <룸바>와 <댄서의 순정>을 통해 만나보았던 ‘사랑의 춤’ 룸바를 국내 최대의 댄스스포츠 갈라쇼,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무대로 꾸며질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는 댄스스포츠가 취약했던 국내무대에 더없이 큰 기쁨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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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1234 2011.11.11 09:28 신고

    정말 어딜가도 룸바에 관한 이런 자세한 설명은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2. addr | edit/del | reply 룸비디룸비디룸 2011.11.14 11:04 신고

    영화로 설명된 글을 보니 영화도 보고 싶네요. 춤과 관련된 영화는 언제나 감탄하면서 감상하곤 하는데, <룸바> 영화도 엄청 재미있어 보이네요

  3. addr | edit/del | reply 밤바 2011.11.14 11:05 신고

    사진속의 댄서분들도 너무 매력적이에요!!

  4. addr | edit/del | reply 오호 2011.11.14 11:06 신고

    룸바에 재즈와 부기우기가 합쳐져서 만들어졌다니 이번에 새로 알게 된 사실이에요!! 룸바의 무한매력ㅎㅎ

  5. addr | edit/del | reply 감사합니다 2015.10.02 19:23 신고

    내용이 알차서 잘 보고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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