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경기 안내' (6건)

 

형형색색의 조명이 켜지고 박진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은반의 별’들이 펼치는 군무가 시작되었습니다. 국내무대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피겨스케이팅의 레전드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대카드 슈퍼매치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는 그 화려한 막을 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은반의 꽃’이라고 할 수 있었던 여자 싱글 부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 옥사나 바울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그녀는 당시 17살의 앳된 모습의 선수로 많은 피겨 팬들의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에서 그녀는 더 이상 작고 가녀린 피겨요정이 아닌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는 노련하고 파워풀한 스케이터로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이 날 시종일관 여유 있는 스케이팅과 유연한 몸매로 서정적이면서도 과감한 연기를 선보여 관객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연이은 2부의 ‘백조의 호수’에서도 우아함을 뽐내면서 고 난이도의 기술을 펼쳤습니다.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의 역사, 이리나 슬루츠카야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부문 동메달,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은메달, 2005년 월드 챔피언십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1위의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의 역사 이리나 슬루츠카야를 소개하겠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9월 17일 공연에만 참여했던 그녀는 여자선수로서는 처음으로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을 완벽하게 성공한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그녀는 마지막 날 공연에 대범하고 화려한 의상과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여 관중의 시선을 독차지했습니다. ‘은반의 별’들이 총출동했던 여자 싱글 부문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였던 선수들은 각자의 개성과 기량으로 은반 위를 수놓으며 관중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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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갈라쇼의 하이라이트는 언제나 파워풀한 기술과 강한 연기력을 발산하는 남자 싱글 선수들이 독차지 하곤 합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에서도 어김없이 남자 싱글 선수들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캐나다 피겨의 ‘전설,  게리 비컴

 

46세의 노장 선수의 경륜이 물씬 느껴지는 캐나다 피겨의 전설 게리 비컴은 현대카드 슈퍼매치II 2006-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에서 코믹한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검은 선글래스에 양면의 컬러가 다른 특이한 스케이트를 싣고 등장하여 남자 싱글 부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연기는 코믹한 몸동작과 장난스러움을 보여주면서도 난이도 높은 기술을 선보여 프로생활에서 갈고 닦은 노련함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1부 YMO의 ‘Cue’공연 중반부에서는 그만의 멋진 연출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는 점프 직전에 감도는 긴장감을 조성하여, 관객이 화려한 점프에 환호할 마음의 준비를 하게했습니다. 게다가 점프가 이루어져야 할 순간 점프가 아닌 스핀을 돌면서 예상을 뒤 엎는 연출을 보여주어 관객을 더욱 즐겁게 하기도 했습니다. 2부 공연에도 캐주얼한 복장으로 등장해 우리에게 익숙한 레오나르 코헨의 ‘I’m Your Man’을 배경으로 멋지고 여유 있는 스케이팅을 보여주었습니다.

 

 

피겨 퀸의 스승, 브라이언 오서

 

1988년 제 15회 캘거리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브라이언 오서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의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오프닝과 클로징 공연의 안무 연출을 담당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브라이언 오서는 그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핑크팬더’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오서는 이번 대회의 1부 공연에서 토니 베넷의'Let's Face The Music And Dance'로 우아하고 품격 있는 연기와 스케이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4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격정적이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난 무대였습니다. 2부에서 진행된 공연에서는 우리나라의 김연아, 남나리 두 여자 선수들과 함께 ‘You’re Beautiful’을 배경으로 멋진 트리오 연기를 펼쳐 갈채를 받았습니다.

브라이언 오서는 후진을 양성하는 코치이자 안무가로도 활동하고 있어 피겨 스케이팅계에서 귀감이 되는 선수입니다. 공식경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는, 젊은 피겨 선수들의 우상이기도 합니다.

 

 

 

 

얼음 위의 왕자 알렉세이 야구딘

 

얼음 위의 왕자로 등극한 러시아 출신의 알렉세이 야구딘은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 금메달 이후 프로로 전향한 화려한 경력의 선수입니다.

사프리 듀오의 ‘Played-a-live’로 그는 공연 초반부터 완벽한 쿼드 토 트리풀 점프를 2번이나 구사하여 남자 싱글 부문에서만 볼 수 있는 파워풀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1부 공연에서 화려한 스핀으로 자신의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공연이 끝나자 관객석에서는 박수 갈채가 쏟아지고, 알렉세이 야구딘은 관중에게 멋진 키스를 보내며 화답했습니다.

2부 공연에서 그는 그룹 본드의 ‘Winter’를 배경음악으로 그물 무늬와 비즈로 장식된 화려한 블랙&화이트 복장을 입고 재등장했습니다. 연기를 모두 마치고 링크 위의 눈을 모아서 공중에 흩뿌리는 엔딩 장면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으로 남았습니다.

 

 

 

 

Sex Bomb의 예브게니 플루셴코

 

알렉세이 야구딘과 늘 함께 따라다니는 또 하나의 이름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 예브게니 플루셴코입니다. 러시아의 양대 산맥인 야구딘과 플루셴코의 자존심 대결은 이번 현대카드 슈퍼매치 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에 일본 피겨 팬들이 원정 응원까지 오게 하는 이슈를 만들어 냈습니다. 두 사람이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확인시켜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예브게니 플루셴코는 1부 공연에서 푸치니 오페라 ‘Tosca’의 선율에 맞춰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하늘로 치 솟는 듯한 높고 빠른 트리플 점프를 보여주거나 현란한 발동작 서큘러 스템으로 링크를 가로지르는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았습니다.

2부에서 보여준 ‘Sex Bomb’ 공연은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손 꼽혔습니다. 끈적거리는 선율에 몸을 맡긴 채 재킷과 조끼를 벗어 던지는 플루셴코는 이내 바지까지 풀어 헤치고 황금빛 팬티 바람으로 링를 누볐습니다. 과장된 남성미를 풍기는 코믹연기를 펼치는 이 공연에서 플루셴코는 근육질의 몸매와 황금팬티를 연결한 전신 의상으로 가장 큰 환호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TV에서만 보았던 피겨 갈라쇼를 처음으로 접할 수 있었던 현대카드 슈퍼매치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에서 관중들은 최정상의 피겨스타들과 함께 즐기고 환호하며 품격 있는 관람 매너로 참가 선수들을 감동시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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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스포츠 이벤트 ‘슈퍼매치’를 통해 국내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현대카드는 2006년 9월 16, 17 양일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를 개최했습니다.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아이스 댄싱 부문은 그 아름다움으로 관객에게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불가리아의 별 알베나 엔코바 & 막심 스타비스키

 

2006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아이스댄싱 부문 1위를 차지한 불가리아의 별 알베나 덴코바와 막심 스타비스키 콤비는 오랜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프로로 이 공연에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공연 1부 중반부 레이 찰스의 ‘Hit the Road, Jack’을 배경으로 우아한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이 퍼포먼스에서는 스타비스키가 의자를 소품으로 사용하여 스케이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아이스쇼의 진수를 펼쳤습니다.

두 번째 공연은 클라우 스노미의 ‘The Cold Song’을 배경음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두 선수는 눈을 가리고 등장하여 비장하고 웅장한 모션으로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을 뜨거운 키스로 연출하면서 관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환상의 하모니, 완벽한 조화 _ 타티아나 나브카 & 로만 코스토마로프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아이스댄싱 부문 금메달리스트 타티아나 나브카와 로만 코스토마로프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명콤비로 ‘더 이상의 최고는 없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최고의 빙상 커플입니다.

영화 오스틴파워의 OST중 비제의 ‘Carmen’을 배경음악으로 타티아나 나브카는 정열적인 붉은 의상을, 로만 코스토마로프는 스페인풍의 투우 의상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그들은 빙상 위에서 카르멘과 에스카밀로 변신했습니다.

두 사람은 한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연기로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숨막히게 전개했습니다. 그들은 이 공연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며 음악과 의상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2부의 공연에는 퀸시 존스의 ‘Soul Bossa Nova’와 디지 헤이츠의 ‘You Showed Me’, 두 음악을 사용하여 반전되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보사노바로 시작한 밝고 경쾌한 초반 연기에서는 타티아나 나브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제스처가 당연 압권이었습니다. 이어 음악적 반전과 함께 두 번째 테마로 넘어가고 둘은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연기했습니다.

당시 2006년을 대표하는 아이스댄싱의 두 챔피언 커플의 연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된 국내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그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는 예매개시 첫날에만 1천 석이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공연은 아이스 댄싱에 참가한 두 팀과 같이 국내 무대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스타 선수들의 빅매치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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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16일과 17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되었던 세계의 피겨 스타들이 축제, 현대카드 슈퍼매치 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는 피겨 스케이팅계의 세계적인 스타들이 열연한 최고의 공연으로서 ‘최고의 아이스 쇼’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무대였습니다.

 

 

 

 

13인의 슈퍼 스타가 열연한 환상의 무대

 

현대카드 슈퍼매치 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13인의 피겨 스케이팅 스타들이 참여했습니다. 갈라쇼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는 여자 싱글, 남자 싱글, 아이스댄싱, 페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여자피겨 금메달리스트 옥사나 바울,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예브게니 플루셴코 등 은반 위의 별들은 최고의 연기와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목동 아이스링크는 세계의 스타들과 열광적인 관객들이 뿜어내는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네 차례나 정상에 알렉세이 야구딘은 관중석에서 가장 많이 연호되어 세계적인 피겨 스타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헐크 같은 의상을 입고 코믹한 연기로 아이스링크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예브게니 플루셴코, 부상을 딛고 페어 스케이팅으로 재기한 남나리 선수의 무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여자 싱글 부문에서는 일본의 안도 미키도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발목 부상으로 인해 참여하게 되지 못하여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대회가 진행되는 양일 동안 약 6천여명의 관객이 목동 아리스링크를 찾았다고 합니다.현대카드 슈퍼매치 02 2006-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에서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은 물론 수준 높은 관람 문화를 보여주어 명실공히 최고의 행사로서 손색이 없는 대회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회를 마치고

 

세계적인 피겨 스타들이 펼친 최고 수준의 공연, 국내 최초로 개최된 피겨 스케이팅 갈라쇼로 국내 피겨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피겨 스타들은 대회 후, 예상을 뛰어 넘는 뜨거운 관객들의 관심과 환호에 감명을 받았다고 참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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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매치 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의 첫 무대는 피겨 요정 남나리와 그의 파트너 테미스토클스 레프테리스 페어의 아름다운 연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은 한국의 대중가요인 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를 배경 음악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남나리와 테미스토클스 레프테리스 페어의 우아한 연기>

 

 

두 사람의 스케이팅, 아이스 페어

 

피겨 스케이팅에는 남녀 두 사람의 선수가 연기를 펼치는 아이스 댄싱과 아이스 페어가 있습니다.
아이스 댄싱과 아이스 페어는 두 사람이 연기한다는 점에서는 공통적이지만, 서로 다른 규칙들을 가지로 있습니다. 아이스 댄싱은 ‘빙상 위의 볼룸댄스’고도 불리는데, 힘이나 기술이 필요한 동작은 할 수 없습니다. 아이스 페어는 싱글 스케이팅 둘이 결합된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싱글 스케이팅의 기술들은 물론, 두 명이 할 수 있는 기술인 리프트, 스로우 등의 기술이 추가 됩니다. 아이스 댄싱은 예술, 아이스 페어는 기술에 중점을 둔 종목에 가깝습니다.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공연에는 최근 부상을 딛고 페어 부문으로 재기한 남나리 선수와 미국의 테미스토클스 레프테리스가 한 팀으로 출전하여 멋진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역경을 딛고 재기한 피겨 요정 남나리

 

남나리 선수는 13살의 나이로 1999년 전미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싱글 부문 2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국제무대에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국내에서도 ‘피겨 요정’이라는 애칭이 생길 만큼 많은 인기를 모았습니다. 피겨스케이팅 전문 잡지인 ‘인터내셔널 피겨스케이팅’은 남나리 선수를 2001년 '피겨 부문의 영향력 있는 25인'의 한 사람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2001년 예상치 못한 부상과 연이은 수술로 선수 생활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이후 몇 년 동안 부상, 좌절과 싸우는 고난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사람들의 기억에서 거의 잊혀져 갈 때 즈음, 남나리는 새로운 모습으로 극적인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그녀가 다시 돌아온 것은 싱글이 아닌 페어 부문이었습니다. 남나리 선수는 얼마 전 파트너인 테미스토클레스 레프테리스와 호흡을 맞추어 페어팀을 결성했습니다. 그리고 단 9개월 만에 전미선수권에서 5위를 하면서 멋진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남나리는 이번 대회의 참가를 위해 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귀엽고 깜찍한 연기를 펼쳤던 13세의 ‘피겨 요정’은 21살의 성년이 되어 보다 성숙해진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마리 검은 백조의 춤

 

남나리 선수와 테미스토클스 레프테리스 페어의 공연은 현대카드 슈퍼매치 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의 첫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두 사람은 우아한 검은색 의상 차림으로 빙상 위에서 곱고 아름다운 연기를 펼쳤습니다. 그들의 연기는 마치 두 마리의 아름다운 검은 백조를 연상케 하는 것이었습니다.

두 선수는 아이스 페어에서 구사하는 화려하고 다양한 동작을 부드럽고 멋지게 소화해냈습니다. 리프트를 비롯, 드로잉 점프, 데드 스파이럴 기술 등의 다양한 동작이 나올 때 마다 관객들은 큰 환호를 보냈습니다.

세계 피겨 스케이팅계는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남나리와 테미스토클스 레프테리스 페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공연은 그들의 실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멋진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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